EPL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에 1대 0 패배

입력 2022.02.24 (06:54) 수정 2022.02.24 (0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팀은 1대 0으로 졌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4일, 한국시각)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순연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해리 케인, 데얀 클루세브스키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호흡을 맞춘 손흥민은 경기 시작과 함께 케인과의 합작 골을 시도했습니다. 전반 1분 문전에서 공을 잡아 오른쪽으로 침투하는 케인에게 연결했고 케인이 슈팅했습니다. 그러나 케인의 슈팅이 골대 옆으로 비껴가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에도 한차례 문전 돌파 뒤 클루세브스키에게 연결했지만, 득점은 아니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까지 풀타임을 뛰었고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케인과 함께 도전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다 합작골 신기록 작성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토트넘은 번리와 함께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후반 중반까지 0대 0으로 맞섰습니다.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해봤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후반 26분 프리킥 상황에서 벤미의 헤딩골을 허용해 번리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리그 8위에 머물러있는 토트넘은 지난 20일 선두 맨체스터시티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기대했지만, 오늘 강등권에 있는 번리에 져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험난한 4위 경쟁을 치르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EPL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에 1대 0 패배
    • 입력 2022-02-24 06:54:19
    • 수정2022-02-24 06:59:29
    해외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팀은 1대 0으로 졌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4일, 한국시각)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순연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해리 케인, 데얀 클루세브스키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호흡을 맞춘 손흥민은 경기 시작과 함께 케인과의 합작 골을 시도했습니다. 전반 1분 문전에서 공을 잡아 오른쪽으로 침투하는 케인에게 연결했고 케인이 슈팅했습니다. 그러나 케인의 슈팅이 골대 옆으로 비껴가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에도 한차례 문전 돌파 뒤 클루세브스키에게 연결했지만, 득점은 아니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까지 풀타임을 뛰었고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케인과 함께 도전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다 합작골 신기록 작성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토트넘은 번리와 함께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후반 중반까지 0대 0으로 맞섰습니다.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해봤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후반 26분 프리킥 상황에서 벤미의 헤딩골을 허용해 번리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리그 8위에 머물러있는 토트넘은 지난 20일 선두 맨체스터시티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기대했지만, 오늘 강등권에 있는 번리에 져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험난한 4위 경쟁을 치르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