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2호선 “배차 간격 4분→4분30초 검토”

입력 2022.02.24 (08:16) 수정 2022.02.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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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이 당초 계획인 4분에서 30초 느려진 4분 30초로 예측됐습니다.

광주도시철도 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의 차량 운행 속도를 모의 실험한 결과 정거장과 곡선 구간이 많아 속도가 시속 35km에서 27km로 느려지면서, 차량 배차 간격이 당초 제시한 4분 대보다 길어질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 건설본부는 배차 간격을 4분30초로 맞추기 위해 차량을 10대를 추가할 경우 사업비가 백억 원이 증액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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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도시철도 2호선 “배차 간격 4분→4분30초 검토”
    • 입력 2022-02-24 08:16:28
    • 수정2022-02-24 09:09:28
    뉴스광장(광주)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이 당초 계획인 4분에서 30초 느려진 4분 30초로 예측됐습니다.

광주도시철도 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의 차량 운행 속도를 모의 실험한 결과 정거장과 곡선 구간이 많아 속도가 시속 35km에서 27km로 느려지면서, 차량 배차 간격이 당초 제시한 4분 대보다 길어질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 건설본부는 배차 간격을 4분30초로 맞추기 위해 차량을 10대를 추가할 경우 사업비가 백억 원이 증액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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