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득구 “이재명 후보 옆집 의혹은 허위…직원들 전입신고 등 확인

입력 2022.02.24 (10:17) 수정 2022.02.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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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이재명 후보 옆집 의혹은 명백히 허위사실”이라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이재명 후보 옆집에는 경기도시공사 정 직원 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전입신고도 했고 아파트에 주차 등록까지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파트 관리비 역시 경기도시공사 내부 지침에 따라 직원들이 부담했으며, 음식을 배달시킨 자료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제의 옆집은 경기도시공사 현장 직원 합숙소로, 합숙소 위치는 개별 현장 책임자가 판단해서 결정하는 구조였다”면서, “이헌욱 전 사장이 지시해서 숙소 위치를 결정하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의원은 “모든 사실을 보면 이재명 후보 옆집은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합숙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면서 “국민의힘은 악의적인 허위 사실 퍼트리기를 당장 중단하고 국민과 경기도시공사 임직원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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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강득구 “이재명 후보 옆집 의혹은 허위…직원들 전입신고 등 확인
    • 입력 2022-02-24 10:17:07
    • 수정2022-02-24 10:20:23
    정치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이재명 후보 옆집 의혹은 명백히 허위사실”이라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이재명 후보 옆집에는 경기도시공사 정 직원 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전입신고도 했고 아파트에 주차 등록까지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파트 관리비 역시 경기도시공사 내부 지침에 따라 직원들이 부담했으며, 음식을 배달시킨 자료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제의 옆집은 경기도시공사 현장 직원 합숙소로, 합숙소 위치는 개별 현장 책임자가 판단해서 결정하는 구조였다”면서, “이헌욱 전 사장이 지시해서 숙소 위치를 결정하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의원은 “모든 사실을 보면 이재명 후보 옆집은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합숙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면서 “국민의힘은 악의적인 허위 사실 퍼트리기를 당장 중단하고 국민과 경기도시공사 임직원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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