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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서해안 시대] 전면 등교 원칙…“‘방역과 교육’ 두 마리 토끼 잡아야”
입력 2022.02.24 (12:06) 목포
[화제와 인터뷰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 "3월 전면 등교 원칙...주 2회 자가진단 자율검사 권고"
- "12-17세 백신접종률 전국 평균보다 높은 75%"
- "학교 학생 전체 중 확진자 3% 이상 및 미등교 학생 15% 이상일 경우 전면 원격수업 전환"
- "빈틈없는 돌봄교실 구성"
- "학부모 불안 이해...'방역과 교육'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2월 24일 (목)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송민아 감독



▶다시 듣기 유튜브 바로 가기 주소https://www.youtube.com/watch?v=bt-rUMZmfPE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시 듣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윤심 아나운서 (이하 앵커): 3월 새학기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 거센데요. 전면개학, 학생, 학부모들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의 개학과 관련한 방역대책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전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 연결합니다. 교육감님 나와계시죠?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이하 장석웅): 네, 안녕하세요. 전라남도 교육감 장석웅입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출처:전남교육청)장석웅 전남교육감 (출처:전남교육청)



■ 앵 커: 전남도내 학교들 교육감님 3월 전면등교 합니까?

◈ 장석웅: 네, 새해 들어서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요. 그래서 등교를 앞두고 학부모님들 걱정이 많으시고 저희들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고민하고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등교수업이 학습의 결손이라던지 우리 아이들의 심리 정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결조건이고 또 학교의 일상회복이라던지 교육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하는 관점속에서 정말 어렵고 힘들지만 최대한 등교수업을 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앵 커: 그래서 전면등교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들이 전면 다 학교에 등교하는거죠? 3월부터

◈ 장석웅: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학교 상황이라던지 지역의 상황이라던지 코로나 상황이라던지 다양한 변수를 면밀히 고려를 해야할거 같고요. 기본원칙은 최대한

■ 앵 커: 전면등교다!

◈ 장석웅: 등교수업이다. 그렇지만 지역별 상황을

■ 앵 커: 상황도 고려하겠다?

◈ 장석웅: 고려하겠다 라고 하는겁니다.

 전면등교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전면등교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교육감님 관련해서 아무래도 학부모들은 걱정이 클 수 밖에 없어요. 학생들도 그렇고 오디오를 준비했는데 지역민들 어떤 걱정들이 있는지 듣고 얘기를 나누시죠.

초등학교 2학년이구요. 요근래 지금 저희 관할 지역내에서 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오고 있고, 만약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정상적으로 등교를 했을 때 아이들이 정말 안전한 환경 내에서 교육을 하고 학습을 정상적으로 운영이 될지 가장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매일 철저하게 소독이 잘 이뤄지는지

올해 6학년 3학년 1학년이에요. 저희 어른들도 코로나 검사를 하게 되면 많이 힘든 부분이 있는데 일주일에 두 번씩 집에서 하면 이게 가짜로 해가지고 보내는 경우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 정확하지가 않잖아요. 그게 좀 걱정~ 그러니까 선생님 혼자가 안되니까. 도와주시는 분들 있잖아요. 반에 한명씩 더 배치를 해서 아이들을 관리를 해준다던가 그런 부분이 있으면 조금 더 좋을 것 같긴해요.

■ 앵 커: 정상적으로 교육이 이뤄질지 매일 철저하게 소독이 잘 될지 검사하면 또 힘든데 가짜검사가 있을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저런 걱정이 많네요. 학부모님들 염려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교육감님 최근에 교육부가 개학후에 2주간 원격수업 가능하다 이런 말들 내놓으면서 학교 현장마다 좀 혼란있고 고심한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전남도교육청도 개학 2주간은 그런 분위기로 가는겁니까? 어떤가요?

◈ 장석웅: 교육부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지역별로 상황이 많이 다르거든요. 저희 전남같은 경우에는 800명 이상 학교, 과대학교라고 할 수 있는 그래서 오미크론으로부터 취약한 그런 학교는 전체 850개 중에서 25개에 불과합니다. 전체적으로 학생수 60명 이하의 학교가 43%거든요. 충분히 저희들은 거리두기도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우리 전남은 오미크론이라던지 코로나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이에요. 그래서 지역의 기반 상황과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교육부의 입장도 존중하지만 지역의 상황에 맞게끔 대응 해야된다고 보고 저희들은 어쨌든 최대한 등교수업을 운영을 하려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작은학교들이 많아서 방역에 관련해서는 수도권보다 훨씬 유리하다 이런 얘기신거 같고 25개 학교 말씀해 주신거는 학생수가 여기가 많아서 그렇습니까?

◈ 장석웅: 그렇습니다. 850개 학교중에서 800명 이상 학교가 25개고 대부분이 초등학교입니다. 그래서 암만해도 학생수가 많게되면 거리두기라던지 방역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그런 학교에 대해서는 자체 의견을 존중해서 가능한 등교수업을 하되 어려울 경우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거리두기를 한다던지 원격수업을 도입한다던지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등교수업·원격수업 병행 (사진출처 : 연합뉴스)등교수업·원격수업 병행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교육감님 오미크론 감염 3월 되면 곧 정점에 달할 것이다 뉴스도 나오던데 현재 전남지역 학생 확진률이나 백신 접종률 상황은 어떻습니까?

◈ 장석웅: 이번주 들어서 하루 평균 250명 정도 학생,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학교수로 따지면 약 140개 학교정도 되거든요. 근데 개학즈음 해서는 두 배로 폭증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예상은 두 배 이상 폭증할 것이다라고 보고있고,

◈ 장석웅: 그렇습니다. 매일 학생, 교직원 확진자는 약 500여 명 그리고 발생한 학교 수는 약 300개교 정도로 예상을 하고 그에대한 대비를 하고 있고요. 1차적으로 중요한게 백신 접종률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통계를 내봤어요. 12세부터 17세 백신 접종률을 보면 약 75% 그 정도 됩니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에요. 전국 평균보다는 약 8% 높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우리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요. 백신 접종률을 좀 더 높였으면 좋겠다 라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 (사진출처 : 연합뉴스)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지금은 등교 전이니까. 일단 교실이나 이런 곳에 소독 방역은 이미 끝났을거 같고, 방역 물품 비치라던지, 등교전에 방역 대책과 등교 후에 방역대책 이렇게 나눠서 신경을 쓰고 계시겠네요?

◈ 장석웅: 그렇습니다.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달간 집중 방역 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서 학교별 업무 연속성 계획을 세우고 있거든요. 그래서 코로나가 이렇게 발생했을 때 폭증했을 때, 원격 수업 전환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대응할건지 그리고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에 격리 학생이 나오게 되는데 이 아이들에게 대체 학습을 어떻게 제공할거라든지 또는 교직원이 확진 됐을 때 교육과정을 어떻게 운영할건지 하는 부분에 대한 준비를 교육청, 그리고 학교별로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방역물품 비축이라던지 방역자원 봉사자 위촉 등에 대해서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방역 자원봉사자만 해도 2800명 정도 확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방역 예산에 관련해서는 좀 신축성 있게 학교단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집행할 수 있도록 그런 자율성도 학교단위에 부여했습니다.

■ 앵 커: 여러 경우에 수를 가지고 대책을 세우시는 거네요. 학생이 걸렸을 경우 선생님이 걸렸을 경우 그러면 그 교실에서 한 두 명이 감염되면 원격수업을 그 교실은 다 하게 되나요. 어떤 방식입니까? 조금 학부모들은 섬세한 부분에서 좀 헛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장석웅: 1차 적으로 가정에서 일요일하고 수요일 밤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해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앵 커: 일주일에 두 번이요.

◈ 장석웅: 네 권장 사항입니다.

■ 앵 커: 네, 권장사항!

◈ 장석웅: 왜냐하면 이 학생들의 오미크론 대책을 학교가 온전히 떠안을 경우에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협조가 필요하고 또 중요합니다. 1차 가정에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해주시고 그래서 음성이면 등교할 수 있도록 하고요. 학생들이 학교에 오면 학교가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 뭔가 의심증상이 있다는 학생에 대해서는 교내 별실, 일시적 보호소에 이동해서 거기에서 자가진단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서 만약에 양성이 나오게 되면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에 PCR 검사를 학교장 확인서를 써주고 의뢰하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내에 밀접접촉 학생이 있지 않겠습니까? 같은반 학생이라던지 이런 학생들은 귀가를 시켜서 가정에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의 책무성의 강화된거죠. 일단 학교에 오게 되면 우리 선생님들이 잘 관찰해서 의심증상 아이들 밀접 접촉자 아이들 이렇게 분류를 해서 의심증상 아이는 일단 학교 내에서 일시적 보호관찰소에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한 후에 보건소 등으로 가서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귀가 시켜서 일단 가정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자가진단키트로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가진단 키트 학교별 배분 (사진출처 : 연합뉴스)자가진단 키트 학교별 배분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그리고 특별히 문제가 없으면 다시 등교를 해서 수업을 받는 방법으로 진행됩니까?

◈ 장석웅: 그렇습니다.

■ 앵 커: 사실은 요즘에 한 두 명만 나오면 전면 수업중지, 등교중지 이렇게 됐었잖아요. 그렇게 추진하지는 않는 거네요.

◈ 장석웅: 그렇습니다. 너무 과도하게 걱정하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학교 단위에서 최대한 의심증상자는 적극적으로 확인을 해야될 거 같고요. 그리고 어쨌든 밀접접촉자를 선별을 해 내야지 학교에서 한 두 명이 발생했다고 해서 학교 전체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던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 앵 커: 그러진 않을 것이다.

◈ 장석웅: 신중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 앵 커: 방역 물품과 현장에 인력은 한 2800명 정도 지원하겠다 확보했다. 이렇게 얘길 해주셨고 자가진단키트는 그러면 학교에서 각 가정으로 보냅니까? 권장사항인데 수요일, 일요일은 검사하고 등교하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 장석웅: 그렇습니다. 방역물품 예산 36억 정도 확보했고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우리 보건선생님 들이 노고가 많으셔요. 그래서 보건 인력 보조 모집하고 있는데 만만치 않습니다. 퇴임한 보건 선생님이라던지 또는 간호사 선생님들을 최대한 모셔야 하는데 그 분들이 얼마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학교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도와드리려 하고 있고요. 자가진단키트는 학생들에게 배부를 합니다. 전체 약 200만개 정도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고요. 말씀드린대로 수요일, 일요일 매주 2회 밤에 검사를 한 후에 음성이 나오게 되면 그 다음날 등교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검사는 권고 사항입니다.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 앵 커: 그리고 학교에서 확진자가 생기면 학교에서 관리를 하게된다. 따로 장소를 마련해서 검사를 하고 계속 문제가 생길 경우 PCR 검사까지 진행을 한다.

◈ 장석웅: 그래서 학교의 책무성이 강화됐어요. 교육활동 그리고 방역에도 고생하시는 우리 선생님들 결국 학생들 확진자 의심증상자를 확인해야되고 역학조사를 통해서 밀접 접촉자도 가려내야하고 필요한 조치도 취해야 하고 그런 점에서 대단히 부담이 많아요.

 방역물품 교실 비치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방역물품 교실 비치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선생님들의 업무과중이 좀 정말 걱정이 되네요. 이 부분이

◈ 장석웅: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요. 아시다시피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폭증으로 인해서 여력이 부족하다 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부득이 학교가 이걸 감당할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죄송하지만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실것이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앵 커: 만약에 양성으로 나오면 일주일정도 자가격리를 하고 다시 등교를 하나요? 검사는 물론 하겠지만 기간이?

◈ 장석웅: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게되면 지침에 따라서 일주일간 자가격리를 하죠.

■ 앵 커: 그리고 다시 검사하고 음성나오면 다시 등교를 하게 되는 것으로 이렇게 얘기를 해주시고, 확진자 비율이 많아지게 되면 결국 원격 수업으로 갑니까?

◈ 장석웅: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들이 3%, 15% 원칙을 나름대로 세웠거든요.

■ 앵 커: 어떤 얘깁니까? 3%, 15%?

◈ 장석웅: 학교 전체 학생중에서 확진자 비율이 3%, 그리고 자가격리라던지 등등으로 인해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 15%, 그 미만일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전체 등교수업을 하고요. 확진자 비율이 3% 그리고 등교 못하는 학생들 15% 이 두 기준중에서 하나라도 근접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등교수업은 하지만 밀접도를 조정한다든지 하는 일부 조치를 취하게 되고요. 2단계일 경우에는 3%, 15% 기준을 모두 초과할 경우에는 일부 학생은 정상등교 하고 일부 학생은 원격수업으로 전환을 할 예정이고요. 마지막 단계는 이 두가지 기준 3%, 15% 모두 초과할 경우에는 학교내 원격 수업 운영위원회를 설치하도록 돼 있습니다. 여기에서 전면 원격수업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지역에 있는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되겠다 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일 경우에는 도교육청, 비상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지역 전체 원격 수업을 결정하게 됩니다.

■ 앵 커: 알겠습니다.

◈ 장석웅: 그렇지만 이렇게 1단계 2단계 단계별로 대응방안이 마련돼 있지만 기본적으로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그리고 특수학교, 학생수 60명 이하의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돌봄교실은 이 3%, 15% 기준과 상관없이 최대한 매일 등교수업을 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아무래도 전남은 작은학교들이 많아서 그런 측면에서는 훨씬 더 방역에서는 유리한 상황이네요.

◈ 장석웅: 그렇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전체 학생 확진자 비율 3% 및 미등교 학생 15%' 원칙 시행"
3%15% 미만일 경우 전체 등교수업
두 조건 중 하나라도 근접하면 등교수업 및 밀접도 조정
두 조건 모두 초과할 경우 원격수업 전환



■ 앵 커: 만약에 원격수업을 하게 될 경우 긴급돌봄도 준비하고 계시겠죠?

◈ 장석웅: 예, 이 긴급돌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긴급돌봄 교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잘 아시다시피 소아청소년의 확진자 비율이 매우 높지 않습니까. 그래서 긴급돌봄 교실에서 확진자 발생 할 경우에도 대비 해야하는데 결국은 페쇄할 수 밖에 없는 그 어려운 상황이 있을겁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좀 양해말씀 드리고 이 긴급돌봄 교실에 대해서 방역대책을 세우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앵 커: 그러니까. 개학전에 전남도 교육청은 일단 철저히 방역하고 그 대비책 세우고 있는데 일단 전면 등교다. 이렇게 얘기 해주신거고 학부모님들께 간단히 하실말씀 있으시면 해주시죠.

◈ 장석웅: 최근에 넷플릭스에 인기있는 드라마가 있죠. 지금 우리 학교라는 드라마가 거기에 인상깊은 대사가 나와요. 어떤 내용이냐면 전쟁이나도 안없어지는게 학교다. 전쟁에서 이겨도 학교가 없으면 지는거다. 이런 대사가 나오죠. 그만큼 학교는 우리가 지켜야될 소중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전남은 공교육에 의존하는 바가 대단히 높아요. 사교육의 참여율도 낮고 그렇기 때문에 공교육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학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등교 수업을 통해서 학습 결손이라던지 심리, 정서, 인성, 사회성 문제 그런 결손의 문제를 우리 학교가 해결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등교수업 아울러서 철저한 방역 이 두 마리 토끼를 감히 잡고자 합니다. 학부모님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앵 커: 교육감님 김영록 도지사가 코로나에 확진되셨더라고요. 재택치료 들어갔던데 교육감님도 각별히 좀 조심하시고요. 오늘 말씀 잘들었습니다.

◈ 장석웅: 감사합니다.

■ 앵 커: 네, 전남도 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이었습니다.
  • [출발 서해안 시대] 전면 등교 원칙…“‘방역과 교육’ 두 마리 토끼 잡아야”
    • 입력 2022-02-24 12:06:18
    목포
[화제와 인터뷰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br />- "3월 전면 등교 원칙...주 2회 자가진단 자율검사 권고"<br />- "12-17세 백신접종률 전국 평균보다 높은 75%"<br />- "학교 학생 전체 중 확진자 3% 이상 및 미등교 학생 15% 이상일 경우 전면 원격수업 전환"<br />- "빈틈없는 돌봄교실 구성"<br />- "학부모 불안 이해...'방역과 교육'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2월 24일 (목)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송민아 감독



▶다시 듣기 유튜브 바로 가기 주소https://www.youtube.com/watch?v=bt-rUMZmfPE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시 듣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윤심 아나운서 (이하 앵커): 3월 새학기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 거센데요. 전면개학, 학생, 학부모들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의 개학과 관련한 방역대책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전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 연결합니다. 교육감님 나와계시죠?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이하 장석웅): 네, 안녕하세요. 전라남도 교육감 장석웅입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출처:전남교육청)장석웅 전남교육감 (출처:전남교육청)



■ 앵 커: 전남도내 학교들 교육감님 3월 전면등교 합니까?

◈ 장석웅: 네, 새해 들어서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요. 그래서 등교를 앞두고 학부모님들 걱정이 많으시고 저희들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고민하고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등교수업이 학습의 결손이라던지 우리 아이들의 심리 정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결조건이고 또 학교의 일상회복이라던지 교육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하는 관점속에서 정말 어렵고 힘들지만 최대한 등교수업을 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앵 커: 그래서 전면등교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들이 전면 다 학교에 등교하는거죠? 3월부터

◈ 장석웅: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학교 상황이라던지 지역의 상황이라던지 코로나 상황이라던지 다양한 변수를 면밀히 고려를 해야할거 같고요. 기본원칙은 최대한

■ 앵 커: 전면등교다!

◈ 장석웅: 등교수업이다. 그렇지만 지역별 상황을

■ 앵 커: 상황도 고려하겠다?

◈ 장석웅: 고려하겠다 라고 하는겁니다.

 전면등교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전면등교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교육감님 관련해서 아무래도 학부모들은 걱정이 클 수 밖에 없어요. 학생들도 그렇고 오디오를 준비했는데 지역민들 어떤 걱정들이 있는지 듣고 얘기를 나누시죠.

초등학교 2학년이구요. 요근래 지금 저희 관할 지역내에서 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오고 있고, 만약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정상적으로 등교를 했을 때 아이들이 정말 안전한 환경 내에서 교육을 하고 학습을 정상적으로 운영이 될지 가장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매일 철저하게 소독이 잘 이뤄지는지

올해 6학년 3학년 1학년이에요. 저희 어른들도 코로나 검사를 하게 되면 많이 힘든 부분이 있는데 일주일에 두 번씩 집에서 하면 이게 가짜로 해가지고 보내는 경우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 정확하지가 않잖아요. 그게 좀 걱정~ 그러니까 선생님 혼자가 안되니까. 도와주시는 분들 있잖아요. 반에 한명씩 더 배치를 해서 아이들을 관리를 해준다던가 그런 부분이 있으면 조금 더 좋을 것 같긴해요.

■ 앵 커: 정상적으로 교육이 이뤄질지 매일 철저하게 소독이 잘 될지 검사하면 또 힘든데 가짜검사가 있을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저런 걱정이 많네요. 학부모님들 염려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교육감님 최근에 교육부가 개학후에 2주간 원격수업 가능하다 이런 말들 내놓으면서 학교 현장마다 좀 혼란있고 고심한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전남도교육청도 개학 2주간은 그런 분위기로 가는겁니까? 어떤가요?

◈ 장석웅: 교육부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지역별로 상황이 많이 다르거든요. 저희 전남같은 경우에는 800명 이상 학교, 과대학교라고 할 수 있는 그래서 오미크론으로부터 취약한 그런 학교는 전체 850개 중에서 25개에 불과합니다. 전체적으로 학생수 60명 이하의 학교가 43%거든요. 충분히 저희들은 거리두기도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우리 전남은 오미크론이라던지 코로나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이에요. 그래서 지역의 기반 상황과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교육부의 입장도 존중하지만 지역의 상황에 맞게끔 대응 해야된다고 보고 저희들은 어쨌든 최대한 등교수업을 운영을 하려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작은학교들이 많아서 방역에 관련해서는 수도권보다 훨씬 유리하다 이런 얘기신거 같고 25개 학교 말씀해 주신거는 학생수가 여기가 많아서 그렇습니까?

◈ 장석웅: 그렇습니다. 850개 학교중에서 800명 이상 학교가 25개고 대부분이 초등학교입니다. 그래서 암만해도 학생수가 많게되면 거리두기라던지 방역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그런 학교에 대해서는 자체 의견을 존중해서 가능한 등교수업을 하되 어려울 경우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거리두기를 한다던지 원격수업을 도입한다던지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등교수업·원격수업 병행 (사진출처 : 연합뉴스)등교수업·원격수업 병행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교육감님 오미크론 감염 3월 되면 곧 정점에 달할 것이다 뉴스도 나오던데 현재 전남지역 학생 확진률이나 백신 접종률 상황은 어떻습니까?

◈ 장석웅: 이번주 들어서 하루 평균 250명 정도 학생,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학교수로 따지면 약 140개 학교정도 되거든요. 근데 개학즈음 해서는 두 배로 폭증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예상은 두 배 이상 폭증할 것이다라고 보고있고,

◈ 장석웅: 그렇습니다. 매일 학생, 교직원 확진자는 약 500여 명 그리고 발생한 학교 수는 약 300개교 정도로 예상을 하고 그에대한 대비를 하고 있고요. 1차적으로 중요한게 백신 접종률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통계를 내봤어요. 12세부터 17세 백신 접종률을 보면 약 75% 그 정도 됩니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에요. 전국 평균보다는 약 8% 높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우리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요. 백신 접종률을 좀 더 높였으면 좋겠다 라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 (사진출처 : 연합뉴스)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지금은 등교 전이니까. 일단 교실이나 이런 곳에 소독 방역은 이미 끝났을거 같고, 방역 물품 비치라던지, 등교전에 방역 대책과 등교 후에 방역대책 이렇게 나눠서 신경을 쓰고 계시겠네요?

◈ 장석웅: 그렇습니다.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달간 집중 방역 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서 학교별 업무 연속성 계획을 세우고 있거든요. 그래서 코로나가 이렇게 발생했을 때 폭증했을 때, 원격 수업 전환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대응할건지 그리고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에 격리 학생이 나오게 되는데 이 아이들에게 대체 학습을 어떻게 제공할거라든지 또는 교직원이 확진 됐을 때 교육과정을 어떻게 운영할건지 하는 부분에 대한 준비를 교육청, 그리고 학교별로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방역물품 비축이라던지 방역자원 봉사자 위촉 등에 대해서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방역 자원봉사자만 해도 2800명 정도 확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방역 예산에 관련해서는 좀 신축성 있게 학교단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집행할 수 있도록 그런 자율성도 학교단위에 부여했습니다.

■ 앵 커: 여러 경우에 수를 가지고 대책을 세우시는 거네요. 학생이 걸렸을 경우 선생님이 걸렸을 경우 그러면 그 교실에서 한 두 명이 감염되면 원격수업을 그 교실은 다 하게 되나요. 어떤 방식입니까? 조금 학부모들은 섬세한 부분에서 좀 헛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장석웅: 1차 적으로 가정에서 일요일하고 수요일 밤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해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앵 커: 일주일에 두 번이요.

◈ 장석웅: 네 권장 사항입니다.

■ 앵 커: 네, 권장사항!

◈ 장석웅: 왜냐하면 이 학생들의 오미크론 대책을 학교가 온전히 떠안을 경우에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협조가 필요하고 또 중요합니다. 1차 가정에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해주시고 그래서 음성이면 등교할 수 있도록 하고요. 학생들이 학교에 오면 학교가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 뭔가 의심증상이 있다는 학생에 대해서는 교내 별실, 일시적 보호소에 이동해서 거기에서 자가진단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서 만약에 양성이 나오게 되면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에 PCR 검사를 학교장 확인서를 써주고 의뢰하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내에 밀접접촉 학생이 있지 않겠습니까? 같은반 학생이라던지 이런 학생들은 귀가를 시켜서 가정에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의 책무성의 강화된거죠. 일단 학교에 오게 되면 우리 선생님들이 잘 관찰해서 의심증상 아이들 밀접 접촉자 아이들 이렇게 분류를 해서 의심증상 아이는 일단 학교 내에서 일시적 보호관찰소에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한 후에 보건소 등으로 가서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귀가 시켜서 일단 가정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자가진단키트로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가진단 키트 학교별 배분 (사진출처 : 연합뉴스)자가진단 키트 학교별 배분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그리고 특별히 문제가 없으면 다시 등교를 해서 수업을 받는 방법으로 진행됩니까?

◈ 장석웅: 그렇습니다.

■ 앵 커: 사실은 요즘에 한 두 명만 나오면 전면 수업중지, 등교중지 이렇게 됐었잖아요. 그렇게 추진하지는 않는 거네요.

◈ 장석웅: 그렇습니다. 너무 과도하게 걱정하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학교 단위에서 최대한 의심증상자는 적극적으로 확인을 해야될 거 같고요. 그리고 어쨌든 밀접접촉자를 선별을 해 내야지 학교에서 한 두 명이 발생했다고 해서 학교 전체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던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 앵 커: 그러진 않을 것이다.

◈ 장석웅: 신중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 앵 커: 방역 물품과 현장에 인력은 한 2800명 정도 지원하겠다 확보했다. 이렇게 얘길 해주셨고 자가진단키트는 그러면 학교에서 각 가정으로 보냅니까? 권장사항인데 수요일, 일요일은 검사하고 등교하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 장석웅: 그렇습니다. 방역물품 예산 36억 정도 확보했고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우리 보건선생님 들이 노고가 많으셔요. 그래서 보건 인력 보조 모집하고 있는데 만만치 않습니다. 퇴임한 보건 선생님이라던지 또는 간호사 선생님들을 최대한 모셔야 하는데 그 분들이 얼마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학교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도와드리려 하고 있고요. 자가진단키트는 학생들에게 배부를 합니다. 전체 약 200만개 정도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고요. 말씀드린대로 수요일, 일요일 매주 2회 밤에 검사를 한 후에 음성이 나오게 되면 그 다음날 등교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검사는 권고 사항입니다.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 앵 커: 그리고 학교에서 확진자가 생기면 학교에서 관리를 하게된다. 따로 장소를 마련해서 검사를 하고 계속 문제가 생길 경우 PCR 검사까지 진행을 한다.

◈ 장석웅: 그래서 학교의 책무성이 강화됐어요. 교육활동 그리고 방역에도 고생하시는 우리 선생님들 결국 학생들 확진자 의심증상자를 확인해야되고 역학조사를 통해서 밀접 접촉자도 가려내야하고 필요한 조치도 취해야 하고 그런 점에서 대단히 부담이 많아요.

 방역물품 교실 비치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방역물품 교실 비치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선생님들의 업무과중이 좀 정말 걱정이 되네요. 이 부분이

◈ 장석웅: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요. 아시다시피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폭증으로 인해서 여력이 부족하다 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부득이 학교가 이걸 감당할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죄송하지만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실것이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앵 커: 만약에 양성으로 나오면 일주일정도 자가격리를 하고 다시 등교를 하나요? 검사는 물론 하겠지만 기간이?

◈ 장석웅: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게되면 지침에 따라서 일주일간 자가격리를 하죠.

■ 앵 커: 그리고 다시 검사하고 음성나오면 다시 등교를 하게 되는 것으로 이렇게 얘기를 해주시고, 확진자 비율이 많아지게 되면 결국 원격 수업으로 갑니까?

◈ 장석웅: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들이 3%, 15% 원칙을 나름대로 세웠거든요.

■ 앵 커: 어떤 얘깁니까? 3%, 15%?

◈ 장석웅: 학교 전체 학생중에서 확진자 비율이 3%, 그리고 자가격리라던지 등등으로 인해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 15%, 그 미만일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전체 등교수업을 하고요. 확진자 비율이 3% 그리고 등교 못하는 학생들 15% 이 두 기준중에서 하나라도 근접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등교수업은 하지만 밀접도를 조정한다든지 하는 일부 조치를 취하게 되고요. 2단계일 경우에는 3%, 15% 기준을 모두 초과할 경우에는 일부 학생은 정상등교 하고 일부 학생은 원격수업으로 전환을 할 예정이고요. 마지막 단계는 이 두가지 기준 3%, 15% 모두 초과할 경우에는 학교내 원격 수업 운영위원회를 설치하도록 돼 있습니다. 여기에서 전면 원격수업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지역에 있는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되겠다 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일 경우에는 도교육청, 비상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지역 전체 원격 수업을 결정하게 됩니다.

■ 앵 커: 알겠습니다.

◈ 장석웅: 그렇지만 이렇게 1단계 2단계 단계별로 대응방안이 마련돼 있지만 기본적으로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그리고 특수학교, 학생수 60명 이하의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돌봄교실은 이 3%, 15% 기준과 상관없이 최대한 매일 등교수업을 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아무래도 전남은 작은학교들이 많아서 그런 측면에서는 훨씬 더 방역에서는 유리한 상황이네요.

◈ 장석웅: 그렇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전체 학생 확진자 비율 3% 및 미등교 학생 15%' 원칙 시행"
3%15% 미만일 경우 전체 등교수업
두 조건 중 하나라도 근접하면 등교수업 및 밀접도 조정
두 조건 모두 초과할 경우 원격수업 전환



■ 앵 커: 만약에 원격수업을 하게 될 경우 긴급돌봄도 준비하고 계시겠죠?

◈ 장석웅: 예, 이 긴급돌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긴급돌봄 교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잘 아시다시피 소아청소년의 확진자 비율이 매우 높지 않습니까. 그래서 긴급돌봄 교실에서 확진자 발생 할 경우에도 대비 해야하는데 결국은 페쇄할 수 밖에 없는 그 어려운 상황이 있을겁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좀 양해말씀 드리고 이 긴급돌봄 교실에 대해서 방역대책을 세우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앵 커: 그러니까. 개학전에 전남도 교육청은 일단 철저히 방역하고 그 대비책 세우고 있는데 일단 전면 등교다. 이렇게 얘기 해주신거고 학부모님들께 간단히 하실말씀 있으시면 해주시죠.

◈ 장석웅: 최근에 넷플릭스에 인기있는 드라마가 있죠. 지금 우리 학교라는 드라마가 거기에 인상깊은 대사가 나와요. 어떤 내용이냐면 전쟁이나도 안없어지는게 학교다. 전쟁에서 이겨도 학교가 없으면 지는거다. 이런 대사가 나오죠. 그만큼 학교는 우리가 지켜야될 소중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전남은 공교육에 의존하는 바가 대단히 높아요. 사교육의 참여율도 낮고 그렇기 때문에 공교육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학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등교 수업을 통해서 학습 결손이라던지 심리, 정서, 인성, 사회성 문제 그런 결손의 문제를 우리 학교가 해결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등교수업 아울러서 철저한 방역 이 두 마리 토끼를 감히 잡고자 합니다. 학부모님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앵 커: 교육감님 김영록 도지사가 코로나에 확진되셨더라고요. 재택치료 들어갔던데 교육감님도 각별히 좀 조심하시고요. 오늘 말씀 잘들었습니다.

◈ 장석웅: 감사합니다.

■ 앵 커: 네, 전남도 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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