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방림면에 산불…산림청, ‘산불1단계’ 발령

입력 2022.02.24 (18:30) 수정 2022.02.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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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후 6시 20분을 기해 관할 산림부서의 진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는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대원 13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1단계는 예상피해면적이 5∼30ha, 평균풍속이 3∼7m/s일 때 발령됩니다.

평창군 방림면 산불은 오늘(24일) 오후 3시 35분쯤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투입됐던 산불진화헬기 8대는 일몰로 인해 철수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해당 지역이 소나무로 이루어진 침엽수림인데다 경사가 급해 확산위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림당국은 밤사이 현장에서 120m 가량 떨어진 민가로 산불이 확산하는 걸 막기 위해 산불진화대를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야간 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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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24 18:30:33
    • 수정2022-02-24 18:48:33
    재난
오늘 오후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후 6시 20분을 기해 관할 산림부서의 진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는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대원 13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1단계는 예상피해면적이 5∼30ha, 평균풍속이 3∼7m/s일 때 발령됩니다.

평창군 방림면 산불은 오늘(24일) 오후 3시 35분쯤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투입됐던 산불진화헬기 8대는 일몰로 인해 철수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해당 지역이 소나무로 이루어진 침엽수림인데다 경사가 급해 확산위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림당국은 밤사이 현장에서 120m 가량 떨어진 민가로 산불이 확산하는 걸 막기 위해 산불진화대를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야간 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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