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대 조리병이 음식에 소변·침 섞어”…육군 조사 중

입력 2022.02.25 (13:50) 수정 2022.02.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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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있는 한 육군부대 조리병이 병영식당 음식 조리를 하면서 소변과 침 등 이물질을 섞었다는 익명의 제보가 접수돼 육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최근 이 같은 내용으로 익명의 제보를 받은 뒤 사안의 중대성을 무겁게 인식해 육군본부 인권존중센터 인권조사관을 파견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육군은 군 검찰을 투입한 수사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해 관련자를 엄정히 조치하는 한편,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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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부대 조리병이 음식에 소변·침 섞어”…육군 조사 중
    • 입력 2022-02-25 13:50:00
    • 수정2022-02-25 14:15:53
    정치
충북에 있는 한 육군부대 조리병이 병영식당 음식 조리를 하면서 소변과 침 등 이물질을 섞었다는 익명의 제보가 접수돼 육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최근 이 같은 내용으로 익명의 제보를 받은 뒤 사안의 중대성을 무겁게 인식해 육군본부 인권존중센터 인권조사관을 파견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육군은 군 검찰을 투입한 수사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해 관련자를 엄정히 조치하는 한편,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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