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 침공’ 푸틴 대통령 제재…외무·국방장관도 포함

입력 2022.02.26 (08:57) 수정 2022.02.26 (09: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현지 시각으로 25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명령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재무부는 또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 장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도 제재 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미국이 다른 나라의 정상을 제재 대상에 올린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앞서 유럽연합과 영국, 캐나다도 이날 푸틴 대통령과 라브로프 장관, 러시아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역내 자산 동결 등 개인에 대한 직접 제재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우크라 침공’ 푸틴 대통령 제재…외무·국방장관도 포함
    • 입력 2022-02-26 08:57:38
    • 수정2022-02-26 09:07:40
    국제
미국 재무부는 현지 시각으로 25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명령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재무부는 또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 장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도 제재 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미국이 다른 나라의 정상을 제재 대상에 올린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앞서 유럽연합과 영국, 캐나다도 이날 푸틴 대통령과 라브로프 장관, 러시아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역내 자산 동결 등 개인에 대한 직접 제재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