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재명에 전세계 공분…우크라 국민에 대신 사과”
입력 2022.02.26 (19:34)
수정 2022.02.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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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우크라이나 관련 발언에 대해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우크라이나 국민께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어제(25일) TV 토론에서 “우크라이나에서 6개월 된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 나토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충돌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사과한 것입니다.
윤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타국의 전쟁을 남의 일로 치부하고 말로만 평화를 외치는 정치인에게 우리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해외 유명 커뮤니티인 ‘레딧’에 우리나라 대선 토론 영상이 올라왔다”며 “이 후보의 발언이 세계로 알려지면서, 이를 비난하는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후보는 “우리나라 전직 법무부 장관이 ‘지도력 부족한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현직 법무부 장관이 ‘아마추어 대통령’이라며 타국의 국가 지도자를 비하한 글도 (레딧에) 올라왔다”면서 “국제적 망신이며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불행한 일을 겪은 다른 나라를 위로하기는커녕 선거에 활용하기 위해 아무 말이나 하는 모습이 전 세계인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어제(25일) TV 토론에서 “우크라이나에서 6개월 된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 나토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충돌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사과한 것입니다.
윤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타국의 전쟁을 남의 일로 치부하고 말로만 평화를 외치는 정치인에게 우리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해외 유명 커뮤니티인 ‘레딧’에 우리나라 대선 토론 영상이 올라왔다”며 “이 후보의 발언이 세계로 알려지면서, 이를 비난하는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후보는 “우리나라 전직 법무부 장관이 ‘지도력 부족한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현직 법무부 장관이 ‘아마추어 대통령’이라며 타국의 국가 지도자를 비하한 글도 (레딧에) 올라왔다”면서 “국제적 망신이며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불행한 일을 겪은 다른 나라를 위로하기는커녕 선거에 활용하기 위해 아무 말이나 하는 모습이 전 세계인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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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이재명에 전세계 공분…우크라 국민에 대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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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26 19:34:20
- 수정2022-02-26 20:10:37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우크라이나 관련 발언에 대해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우크라이나 국민께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어제(25일) TV 토론에서 “우크라이나에서 6개월 된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 나토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충돌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사과한 것입니다.
윤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타국의 전쟁을 남의 일로 치부하고 말로만 평화를 외치는 정치인에게 우리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해외 유명 커뮤니티인 ‘레딧’에 우리나라 대선 토론 영상이 올라왔다”며 “이 후보의 발언이 세계로 알려지면서, 이를 비난하는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후보는 “우리나라 전직 법무부 장관이 ‘지도력 부족한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현직 법무부 장관이 ‘아마추어 대통령’이라며 타국의 국가 지도자를 비하한 글도 (레딧에) 올라왔다”면서 “국제적 망신이며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불행한 일을 겪은 다른 나라를 위로하기는커녕 선거에 활용하기 위해 아무 말이나 하는 모습이 전 세계인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어제(25일) TV 토론에서 “우크라이나에서 6개월 된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 나토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충돌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사과한 것입니다.
윤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타국의 전쟁을 남의 일로 치부하고 말로만 평화를 외치는 정치인에게 우리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해외 유명 커뮤니티인 ‘레딧’에 우리나라 대선 토론 영상이 올라왔다”며 “이 후보의 발언이 세계로 알려지면서, 이를 비난하는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후보는 “우리나라 전직 법무부 장관이 ‘지도력 부족한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현직 법무부 장관이 ‘아마추어 대통령’이라며 타국의 국가 지도자를 비하한 글도 (레딧에) 올라왔다”면서 “국제적 망신이며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불행한 일을 겪은 다른 나라를 위로하기는커녕 선거에 활용하기 위해 아무 말이나 하는 모습이 전 세계인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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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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