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인 러 대사관 앞 시위…세계 곳곳 반전 집회
입력 2022.02.27 (21:33)
수정 2022.02.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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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곳곳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27일) 한국에서도 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과 러시아인들이 전쟁을 멈추라며 잇따라 반전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신지수 기잡니다.
[리포트]
["푸틴, 전쟁을 멈춰라!"]
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 2백여 명의 외침이 러시아 대사관 앞에 울려 퍼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평화를 원한다', '푸틴은 전쟁을 멈추라'고 절규했습니다.
9살 디아나도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디아나/9살/경기도 화성시 :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한국 시민들의 연대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올레나 쉬겔/한국외대 교수 :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줄 것을 절박한 마음으로 호소하며..."]
한국에 사는 러시아인들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 모여 전쟁을 멈추라는 구호를 외치며 반전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쟁 반대 목소리는 세계 곳곳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선 피 묻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시위대가 러시아 대사관 앞을 행진했습니다.
이탈리아 두오모 대성당 광장에는 시민들이 대형 무지개 깃발을 흔들며 전쟁 중단을 호소했습니다.
["푸틴은 전쟁을 멈춰라!"]
스위스에선 우크라이나 시민을 향해 연대와 지지를 보냈습니다.
[안드레아 시우피나/스위스 베른 : "우크라이나와 연대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평화를 원합니다."]
뉴욕과 베를린,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들과 함께 서울시도 오늘 저녁부터 남산 서울타워에 평화를 기원하는 조명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 하정현/영상편집:최석규
세계 곳곳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27일) 한국에서도 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과 러시아인들이 전쟁을 멈추라며 잇따라 반전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신지수 기잡니다.
[리포트]
["푸틴, 전쟁을 멈춰라!"]
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 2백여 명의 외침이 러시아 대사관 앞에 울려 퍼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평화를 원한다', '푸틴은 전쟁을 멈추라'고 절규했습니다.
9살 디아나도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디아나/9살/경기도 화성시 :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한국 시민들의 연대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올레나 쉬겔/한국외대 교수 :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줄 것을 절박한 마음으로 호소하며..."]
한국에 사는 러시아인들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 모여 전쟁을 멈추라는 구호를 외치며 반전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쟁 반대 목소리는 세계 곳곳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선 피 묻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시위대가 러시아 대사관 앞을 행진했습니다.
이탈리아 두오모 대성당 광장에는 시민들이 대형 무지개 깃발을 흔들며 전쟁 중단을 호소했습니다.
["푸틴은 전쟁을 멈춰라!"]
스위스에선 우크라이나 시민을 향해 연대와 지지를 보냈습니다.
[안드레아 시우피나/스위스 베른 : "우크라이나와 연대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평화를 원합니다."]
뉴욕과 베를린,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들과 함께 서울시도 오늘 저녁부터 남산 서울타워에 평화를 기원하는 조명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 하정현/영상편집: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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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인 러 대사관 앞 시위…세계 곳곳 반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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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27 21:32:59
- 수정2022-02-28 08:05:53
[앵커]
세계 곳곳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27일) 한국에서도 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과 러시아인들이 전쟁을 멈추라며 잇따라 반전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신지수 기잡니다.
[리포트]
["푸틴, 전쟁을 멈춰라!"]
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 2백여 명의 외침이 러시아 대사관 앞에 울려 퍼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평화를 원한다', '푸틴은 전쟁을 멈추라'고 절규했습니다.
9살 디아나도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디아나/9살/경기도 화성시 :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한국 시민들의 연대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올레나 쉬겔/한국외대 교수 :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줄 것을 절박한 마음으로 호소하며..."]
한국에 사는 러시아인들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 모여 전쟁을 멈추라는 구호를 외치며 반전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쟁 반대 목소리는 세계 곳곳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선 피 묻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시위대가 러시아 대사관 앞을 행진했습니다.
이탈리아 두오모 대성당 광장에는 시민들이 대형 무지개 깃발을 흔들며 전쟁 중단을 호소했습니다.
["푸틴은 전쟁을 멈춰라!"]
스위스에선 우크라이나 시민을 향해 연대와 지지를 보냈습니다.
[안드레아 시우피나/스위스 베른 : "우크라이나와 연대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평화를 원합니다."]
뉴욕과 베를린,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들과 함께 서울시도 오늘 저녁부터 남산 서울타워에 평화를 기원하는 조명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 하정현/영상편집:최석규
세계 곳곳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27일) 한국에서도 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과 러시아인들이 전쟁을 멈추라며 잇따라 반전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신지수 기잡니다.
[리포트]
["푸틴, 전쟁을 멈춰라!"]
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 2백여 명의 외침이 러시아 대사관 앞에 울려 퍼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평화를 원한다', '푸틴은 전쟁을 멈추라'고 절규했습니다.
9살 디아나도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디아나/9살/경기도 화성시 :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한국 시민들의 연대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올레나 쉬겔/한국외대 교수 :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줄 것을 절박한 마음으로 호소하며..."]
한국에 사는 러시아인들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 모여 전쟁을 멈추라는 구호를 외치며 반전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쟁 반대 목소리는 세계 곳곳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선 피 묻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시위대가 러시아 대사관 앞을 행진했습니다.
이탈리아 두오모 대성당 광장에는 시민들이 대형 무지개 깃발을 흔들며 전쟁 중단을 호소했습니다.
["푸틴은 전쟁을 멈춰라!"]
스위스에선 우크라이나 시민을 향해 연대와 지지를 보냈습니다.
[안드레아 시우피나/스위스 베른 : "우크라이나와 연대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평화를 원합니다."]
뉴욕과 베를린,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들과 함께 서울시도 오늘 저녁부터 남산 서울타워에 평화를 기원하는 조명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 하정현/영상편집: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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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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