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與 정치개혁안, 공작과 세뇌로 선거 치르려는 것”
입력 2022.02.28 (11:49)
수정 2022.02.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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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집중 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민주당이 ‘다당제 연합정치’ 구상이 담긴 ‘정치개혁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정권교체 열망이 강하니 정치개혁으로 물타기 하고, 선거를 공작과 세뇌로 치르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28일) 강원 동해시 유세에서, “5년 동안 집권하며 안 하다가, 선거운동 시작한 지 몇 달인데 안 하다가 대선 열흘 남기고 (정치 개혁안을) 꺼내는 건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또 “(현 정권의) 부패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운동권 자기들끼리 다 나눠 먹고, 태양광이니 공사 발주한 거 정권 바뀌면 하나하나 다 보시라, 누가 다 해 먹었는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정권 말기가 되면 대통령 가족과 측근 예외 없이 부정이 드러나면 처벌했는데, 이 정권은 다 틀어막고 있다”며,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 후보는 “북한에서 핵을 탑재할 미사일 발사 시험을 금년 들어 8번 했는데 (민주당은) 도발을 도발이라 못한다”며, “운동권 정권이라 그렇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안보는 경제 번영의 기초로, 따로 떨어진 게 아닌데, 이런 멍청한 생각을 갖고 삐뚤어진 생각을 하고 어떻게 국민을 지키고, 경제를 이끌고 가겠다는 것”이냐며, “썩고 부패하고 무능할 뿐 아니라 국민 알기를 아주 우습게 하는 무도한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적하면서 “좌파 집권 20년, 30년을 위해 전부 임차인이 되고 남의 집에 들어와 살게 해야지, 자기 집 주인이 되면 우리(민주당을) 안 찍는다고 하는 이런 사람들이 나라를 맡아도 되겠느냐”며,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재벌 부자랑 뒷거래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에서 주는 재정지출에 목을 매게 해서, 베네수엘라처럼 돼야 자기네들 좌파정부가 계속 집권할 수 있다고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든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서는 “선거를 앞두고 300만 원 던져주고, 사탕 던져주고, 정치개혁 쇼하는 것”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후보는 오늘(28일) 강원 동해시 유세에서, “5년 동안 집권하며 안 하다가, 선거운동 시작한 지 몇 달인데 안 하다가 대선 열흘 남기고 (정치 개혁안을) 꺼내는 건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또 “(현 정권의) 부패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운동권 자기들끼리 다 나눠 먹고, 태양광이니 공사 발주한 거 정권 바뀌면 하나하나 다 보시라, 누가 다 해 먹었는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정권 말기가 되면 대통령 가족과 측근 예외 없이 부정이 드러나면 처벌했는데, 이 정권은 다 틀어막고 있다”며,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 후보는 “북한에서 핵을 탑재할 미사일 발사 시험을 금년 들어 8번 했는데 (민주당은) 도발을 도발이라 못한다”며, “운동권 정권이라 그렇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안보는 경제 번영의 기초로, 따로 떨어진 게 아닌데, 이런 멍청한 생각을 갖고 삐뚤어진 생각을 하고 어떻게 국민을 지키고, 경제를 이끌고 가겠다는 것”이냐며, “썩고 부패하고 무능할 뿐 아니라 국민 알기를 아주 우습게 하는 무도한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적하면서 “좌파 집권 20년, 30년을 위해 전부 임차인이 되고 남의 집에 들어와 살게 해야지, 자기 집 주인이 되면 우리(민주당을) 안 찍는다고 하는 이런 사람들이 나라를 맡아도 되겠느냐”며,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재벌 부자랑 뒷거래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에서 주는 재정지출에 목을 매게 해서, 베네수엘라처럼 돼야 자기네들 좌파정부가 계속 집권할 수 있다고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든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서는 “선거를 앞두고 300만 원 던져주고, 사탕 던져주고, 정치개혁 쇼하는 것”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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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與 정치개혁안, 공작과 세뇌로 선거 치르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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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28 11: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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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집중 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민주당이 ‘다당제 연합정치’ 구상이 담긴 ‘정치개혁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정권교체 열망이 강하니 정치개혁으로 물타기 하고, 선거를 공작과 세뇌로 치르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28일) 강원 동해시 유세에서, “5년 동안 집권하며 안 하다가, 선거운동 시작한 지 몇 달인데 안 하다가 대선 열흘 남기고 (정치 개혁안을) 꺼내는 건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또 “(현 정권의) 부패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운동권 자기들끼리 다 나눠 먹고, 태양광이니 공사 발주한 거 정권 바뀌면 하나하나 다 보시라, 누가 다 해 먹었는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정권 말기가 되면 대통령 가족과 측근 예외 없이 부정이 드러나면 처벌했는데, 이 정권은 다 틀어막고 있다”며,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 후보는 “북한에서 핵을 탑재할 미사일 발사 시험을 금년 들어 8번 했는데 (민주당은) 도발을 도발이라 못한다”며, “운동권 정권이라 그렇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안보는 경제 번영의 기초로, 따로 떨어진 게 아닌데, 이런 멍청한 생각을 갖고 삐뚤어진 생각을 하고 어떻게 국민을 지키고, 경제를 이끌고 가겠다는 것”이냐며, “썩고 부패하고 무능할 뿐 아니라 국민 알기를 아주 우습게 하는 무도한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적하면서 “좌파 집권 20년, 30년을 위해 전부 임차인이 되고 남의 집에 들어와 살게 해야지, 자기 집 주인이 되면 우리(민주당을) 안 찍는다고 하는 이런 사람들이 나라를 맡아도 되겠느냐”며,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재벌 부자랑 뒷거래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에서 주는 재정지출에 목을 매게 해서, 베네수엘라처럼 돼야 자기네들 좌파정부가 계속 집권할 수 있다고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든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서는 “선거를 앞두고 300만 원 던져주고, 사탕 던져주고, 정치개혁 쇼하는 것”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후보는 오늘(28일) 강원 동해시 유세에서, “5년 동안 집권하며 안 하다가, 선거운동 시작한 지 몇 달인데 안 하다가 대선 열흘 남기고 (정치 개혁안을) 꺼내는 건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또 “(현 정권의) 부패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운동권 자기들끼리 다 나눠 먹고, 태양광이니 공사 발주한 거 정권 바뀌면 하나하나 다 보시라, 누가 다 해 먹었는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정권 말기가 되면 대통령 가족과 측근 예외 없이 부정이 드러나면 처벌했는데, 이 정권은 다 틀어막고 있다”며,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 후보는 “북한에서 핵을 탑재할 미사일 발사 시험을 금년 들어 8번 했는데 (민주당은) 도발을 도발이라 못한다”며, “운동권 정권이라 그렇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안보는 경제 번영의 기초로, 따로 떨어진 게 아닌데, 이런 멍청한 생각을 갖고 삐뚤어진 생각을 하고 어떻게 국민을 지키고, 경제를 이끌고 가겠다는 것”이냐며, “썩고 부패하고 무능할 뿐 아니라 국민 알기를 아주 우습게 하는 무도한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적하면서 “좌파 집권 20년, 30년을 위해 전부 임차인이 되고 남의 집에 들어와 살게 해야지, 자기 집 주인이 되면 우리(민주당을) 안 찍는다고 하는 이런 사람들이 나라를 맡아도 되겠느냐”며,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재벌 부자랑 뒷거래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에서 주는 재정지출에 목을 매게 해서, 베네수엘라처럼 돼야 자기네들 좌파정부가 계속 집권할 수 있다고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든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서는 “선거를 앞두고 300만 원 던져주고, 사탕 던져주고, 정치개혁 쇼하는 것”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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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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