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 HDC현산, 월계동신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입력 2022.02.28 (13:37) 수정 2022.02.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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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신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어제(27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887명 가운데 총회성원 800명 중 739명의 표를 얻어 92.4%의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사고 이후 이달에만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현대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 수주입니다.

월계동 동신아파트는 1983년 지어진 864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이번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14개 동에 1,07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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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28 13:37:53
    • 수정2022-02-28 13:39:36
    경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신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어제(27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887명 가운데 총회성원 800명 중 739명의 표를 얻어 92.4%의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사고 이후 이달에만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현대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 수주입니다.

월계동 동신아파트는 1983년 지어진 864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이번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14개 동에 1,07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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