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이틀째 13만 명대…사망자 112명

입력 2022.03.01 (23:32) 수정 2022.03.0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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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3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전날보다 6백여 명 줄었지만, 양성률은 처음으로 40%를 넘었습니다.

오늘 저녁 9시엔 사상 처음으로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 내일은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달 초,중순 하루 최대 35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 유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완급 조절입니다.

현재 전국 재택치료 환자 수는 79만 명, 중증 병상 가동률은 48.3%에 달하는데 지난주만 해도 오백여 명 안팎을 오가던 위중증 환자는 이틀 연속 7백명 대를 사망자는 11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의료체계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위중증 규모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오늘부터 전국에서 방역패스가 중단됐습니다.

먼저 시민들 반응, 김혜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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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01 23:32:11
    • 수정2022-03-01 23: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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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3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전날보다 6백여 명 줄었지만, 양성률은 처음으로 40%를 넘었습니다.

오늘 저녁 9시엔 사상 처음으로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 내일은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달 초,중순 하루 최대 35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 유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완급 조절입니다.

현재 전국 재택치료 환자 수는 79만 명, 중증 병상 가동률은 48.3%에 달하는데 지난주만 해도 오백여 명 안팎을 오가던 위중증 환자는 이틀 연속 7백명 대를 사망자는 11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의료체계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위중증 규모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오늘부터 전국에서 방역패스가 중단됐습니다.

먼저 시민들 반응, 김혜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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