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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우크라 침공…미·러 협력 상징 국제우주정거장에도 불똥
입력 2022.03.02 (06:52) 수정 2022.03.02 (06:5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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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경제, 스포츠, 문화계에 이어 과학기술 분야의 교류도 잇따라 중단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 협력 상징인 국제우주정거장에도 불똥이 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러시아의 협력 없이 국제우주정거장을 유지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연방우주국 국장은 지난주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여 우주 협력이 중단될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그러면서 협력 중단 여파로 국제우주정거장이 궤도를 이탈해 미국이나 유럽에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관련해 나사는 "현재 분쟁에도 불구하고 국제우주정거장을 비롯한 두 나라의 우주 협력은 지속될 것" 이라고 말하며 미국의 독자 운영 계획은 어디까지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2000년부터 미국과 함께 국제우주정거장을 운영해 왔으며 주기적으로 우주 화물선의 엔진을 분사해 약 500톤에 달하는 우주정거장의 고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톡톡 지구촌] 우크라 침공…미·러 협력 상징 국제우주정거장에도 불똥
    • 입력 2022-03-02 06:52:15
    • 수정2022-03-02 06:57:11
    뉴스광장 1부
<톡톡 지구촌>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경제, 스포츠, 문화계에 이어 과학기술 분야의 교류도 잇따라 중단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 협력 상징인 국제우주정거장에도 불똥이 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러시아의 협력 없이 국제우주정거장을 유지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연방우주국 국장은 지난주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여 우주 협력이 중단될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그러면서 협력 중단 여파로 국제우주정거장이 궤도를 이탈해 미국이나 유럽에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관련해 나사는 "현재 분쟁에도 불구하고 국제우주정거장을 비롯한 두 나라의 우주 협력은 지속될 것" 이라고 말하며 미국의 독자 운영 계획은 어디까지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2000년부터 미국과 함께 국제우주정거장을 운영해 왔으며 주기적으로 우주 화물선의 엔진을 분사해 약 500톤에 달하는 우주정거장의 고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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