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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고령 산불 소규모 재발화…오전 헬기투입 예정
입력 2022.03.02 (07:13) 수정 2022.03.02 (07:3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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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합천에서 발화해 경북 고령까지 번진 대형 산불이 대부분 진화된 가운데 밤사이 소규모 재발화가 이어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오전에 다시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희정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새벽 2시 18분쯤 경남 합천군 너부리 8부 능선에서 불꽃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재발화 면적은 좁지만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의 전체 피해면적이 넓고 곳곳에 불씨가 남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소규모 발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2, 3일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그제 시작된 합천.고령 산불의 큰 불길이 잡힌 것은 어제 오후 6시쯤입니다.

경남 합천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27시간 반 만입니다.

산림당국은 당초 어제 정오쯤 주불을 잡겠다고 목표를 세웠지만 오후 2시로 늦춰졌고, 그로부터 다시 4시간이 더 지나서야 주불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산림당국은 발생지역이 워낙 광범위한데다 현장에 바람이 강하고 짙은 안개와 연기까지 끼면서 헬기 진화가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산불의 피해 영향구역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헥타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피했던 경남 합천 주민 30여 명과 경북 고령 주민 300여 명은 어제 오후 대부분 귀가했습니다.

당국은 산불이 경남 합천의 민가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산불전문조사반을 투입해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영상편집:이병민/화면제공:산림청
  • 합천·고령 산불 소규모 재발화…오전 헬기투입 예정
    • 입력 2022-03-02 07:13:51
    • 수정2022-03-02 07:37:31
    뉴스광장
[앵커]

경남 합천에서 발화해 경북 고령까지 번진 대형 산불이 대부분 진화된 가운데 밤사이 소규모 재발화가 이어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오전에 다시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희정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새벽 2시 18분쯤 경남 합천군 너부리 8부 능선에서 불꽃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재발화 면적은 좁지만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의 전체 피해면적이 넓고 곳곳에 불씨가 남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소규모 발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2, 3일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그제 시작된 합천.고령 산불의 큰 불길이 잡힌 것은 어제 오후 6시쯤입니다.

경남 합천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27시간 반 만입니다.

산림당국은 당초 어제 정오쯤 주불을 잡겠다고 목표를 세웠지만 오후 2시로 늦춰졌고, 그로부터 다시 4시간이 더 지나서야 주불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산림당국은 발생지역이 워낙 광범위한데다 현장에 바람이 강하고 짙은 안개와 연기까지 끼면서 헬기 진화가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산불의 피해 영향구역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헥타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피했던 경남 합천 주민 30여 명과 경북 고령 주민 300여 명은 어제 오후 대부분 귀가했습니다.

당국은 산불이 경남 합천의 민가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산불전문조사반을 투입해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영상편집:이병민/화면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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