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동연과 사실상 단일화…마지막 TV토론
입력 2022.03.02 (09:01)
수정 2022.03.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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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선거가 오늘로 1주일 남았습니다.
오늘 밤에는 사회 분야를 주제로 마지막 TV토론도 예정돼 있습니다.
여야는 3.1절 서울에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 통합 정부를 내세우며 중도층 마음을 얻는 데 주력했고, 김동연 후보와는 사실상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에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서울에서 앞서야만 당선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악화된 부동산 민심에서 출발한 정권 교체 심리를 의식해 인물론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부동산 정책은 섬세해야 합니다. 정책의 세밀함, 그리고 정책의 현장성, 이재명의 주특기 아닙니까? 이재명이 제일 잘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선 아무런 비전과 정책도 없이 정권 교체만 외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앞으로 뭘 하겠다는 말은 없이 정치 보복하겠다, 이런 말 공언하는 정치 세력이 과연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과거 안철수 후보를 도왔던 윤여준 전 장관 등이 차기 정부를 향해 통합 내각 구성 등을 제안하자 이 후보는 즉각 화답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원로분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재명이 통합 정부 구성, 통합의 정치 확실하게 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여러분."]
정치 개혁을 고리로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는 사실상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김동연/새로운물결 대선후보 : "정치 교체와 또 통합 정부 운영과 구성에 대한 합의를 이루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4명의 대선후보들은 오늘 밤 중앙선관위가 주관하는 마지막 법정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저녁 8시부터 120분간 KBS에서 개최되는 대선후보 3차 TV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윤진
대통령 선거가 오늘로 1주일 남았습니다.
오늘 밤에는 사회 분야를 주제로 마지막 TV토론도 예정돼 있습니다.
여야는 3.1절 서울에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 통합 정부를 내세우며 중도층 마음을 얻는 데 주력했고, 김동연 후보와는 사실상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에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서울에서 앞서야만 당선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악화된 부동산 민심에서 출발한 정권 교체 심리를 의식해 인물론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부동산 정책은 섬세해야 합니다. 정책의 세밀함, 그리고 정책의 현장성, 이재명의 주특기 아닙니까? 이재명이 제일 잘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선 아무런 비전과 정책도 없이 정권 교체만 외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앞으로 뭘 하겠다는 말은 없이 정치 보복하겠다, 이런 말 공언하는 정치 세력이 과연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과거 안철수 후보를 도왔던 윤여준 전 장관 등이 차기 정부를 향해 통합 내각 구성 등을 제안하자 이 후보는 즉각 화답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원로분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재명이 통합 정부 구성, 통합의 정치 확실하게 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여러분."]
정치 개혁을 고리로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는 사실상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김동연/새로운물결 대선후보 : "정치 교체와 또 통합 정부 운영과 구성에 대한 합의를 이루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4명의 대선후보들은 오늘 밤 중앙선관위가 주관하는 마지막 법정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저녁 8시부터 120분간 KBS에서 개최되는 대선후보 3차 TV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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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3-02 09: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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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가 오늘로 1주일 남았습니다.
오늘 밤에는 사회 분야를 주제로 마지막 TV토론도 예정돼 있습니다.
여야는 3.1절 서울에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 통합 정부를 내세우며 중도층 마음을 얻는 데 주력했고, 김동연 후보와는 사실상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에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서울에서 앞서야만 당선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악화된 부동산 민심에서 출발한 정권 교체 심리를 의식해 인물론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부동산 정책은 섬세해야 합니다. 정책의 세밀함, 그리고 정책의 현장성, 이재명의 주특기 아닙니까? 이재명이 제일 잘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선 아무런 비전과 정책도 없이 정권 교체만 외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앞으로 뭘 하겠다는 말은 없이 정치 보복하겠다, 이런 말 공언하는 정치 세력이 과연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과거 안철수 후보를 도왔던 윤여준 전 장관 등이 차기 정부를 향해 통합 내각 구성 등을 제안하자 이 후보는 즉각 화답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원로분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재명이 통합 정부 구성, 통합의 정치 확실하게 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여러분."]
정치 개혁을 고리로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는 사실상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김동연/새로운물결 대선후보 : "정치 교체와 또 통합 정부 운영과 구성에 대한 합의를 이루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4명의 대선후보들은 오늘 밤 중앙선관위가 주관하는 마지막 법정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저녁 8시부터 120분간 KBS에서 개최되는 대선후보 3차 TV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윤진
대통령 선거가 오늘로 1주일 남았습니다.
오늘 밤에는 사회 분야를 주제로 마지막 TV토론도 예정돼 있습니다.
여야는 3.1절 서울에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 통합 정부를 내세우며 중도층 마음을 얻는 데 주력했고, 김동연 후보와는 사실상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에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서울에서 앞서야만 당선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악화된 부동산 민심에서 출발한 정권 교체 심리를 의식해 인물론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부동산 정책은 섬세해야 합니다. 정책의 세밀함, 그리고 정책의 현장성, 이재명의 주특기 아닙니까? 이재명이 제일 잘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선 아무런 비전과 정책도 없이 정권 교체만 외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앞으로 뭘 하겠다는 말은 없이 정치 보복하겠다, 이런 말 공언하는 정치 세력이 과연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과거 안철수 후보를 도왔던 윤여준 전 장관 등이 차기 정부를 향해 통합 내각 구성 등을 제안하자 이 후보는 즉각 화답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원로분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재명이 통합 정부 구성, 통합의 정치 확실하게 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여러분."]
정치 개혁을 고리로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는 사실상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김동연/새로운물결 대선후보 : "정치 교체와 또 통합 정부 운영과 구성에 대한 합의를 이루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4명의 대선후보들은 오늘 밤 중앙선관위가 주관하는 마지막 법정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저녁 8시부터 120분간 KBS에서 개최되는 대선후보 3차 TV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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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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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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