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고온 아연 용기에 50대 노동자 빠져 숨져

입력 2022.03.02 (10:20) 수정 2022.03.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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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5시 40분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대형 용기에 빠져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당진제철소 직원으로 해당 용기에는 고온의 아연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숨진 노동자가 발이 미끄러지면서 용기 안으로 추락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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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고온 아연 용기에 50대 노동자 빠져 숨져
    • 입력 2022-03-02 10:20:31
    • 수정2022-03-02 1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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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5시 40분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대형 용기에 빠져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당진제철소 직원으로 해당 용기에는 고온의 아연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숨진 노동자가 발이 미끄러지면서 용기 안으로 추락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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