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 구실로 지인 돈 가로챈 20대 실형

입력 2022.03.02 (10:20) 수정 2022.03.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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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을 구실로 지인에게 억대의 돈을 빌려 가로챈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차주희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26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2020년 7월 지인에게 청년 국책사업에 선정돼 정부 보조금을 받는데 법인카드 대금을 납부 해야 보조금이 입금된 계좌를 사용할 수 있다고 속이고 백여 차례에 걸쳐 1억여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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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책사업 구실로 지인 돈 가로챈 20대 실형
    • 입력 2022-03-02 10:20:36
    • 수정2022-03-02 10:56:48
    930뉴스(대전)
국책사업을 구실로 지인에게 억대의 돈을 빌려 가로챈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차주희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26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2020년 7월 지인에게 청년 국책사업에 선정돼 정부 보조금을 받는데 법인카드 대금을 납부 해야 보조금이 입금된 계좌를 사용할 수 있다고 속이고 백여 차례에 걸쳐 1억여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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