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호주에 대홍수…“천년에 한 번 있을 자연재해”

입력 2022.03.02 (10:58) 수정 2022.03.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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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연일 쏟아진 폭우로 큰 홍수가 발생해 수만 명이 대피하고 최소한 9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퀸즐랜드 주에서 시작된 홍수는 저기압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도 집중호우 피해가 나고 있습니다.

호주 총리는 "천 년에 한 번 있을 자연재해"라며 17개 피해 지역을 '자연재해구역'으로 지정했는데요.

오늘 저녁까지 시드니에는 2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도쿄에는 비가 오겠고, 시드니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폭풍우가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로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론토는 냉대습윤 기후로 4월까지도 눈이 내리는데요.

오늘도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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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호주에 대홍수…“천년에 한 번 있을 자연재해”
    • 입력 2022-03-02 10:57:59
    • 수정2022-03-02 11:01:58
    지구촌뉴스
호주에 연일 쏟아진 폭우로 큰 홍수가 발생해 수만 명이 대피하고 최소한 9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퀸즐랜드 주에서 시작된 홍수는 저기압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도 집중호우 피해가 나고 있습니다.

호주 총리는 "천 년에 한 번 있을 자연재해"라며 17개 피해 지역을 '자연재해구역'으로 지정했는데요.

오늘 저녁까지 시드니에는 2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도쿄에는 비가 오겠고, 시드니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폭풍우가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로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론토는 냉대습윤 기후로 4월까지도 눈이 내리는데요.

오늘도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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