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통영해양경찰서는 최근 경남 고성의 조선소인 삼강에스앤씨에서 일어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오늘(2일) 삼강에스앤씨와 하도급업체를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관리체계와 경영 책임자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삼강에스앤씨에서는 수리를 위해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업장, 플로팅 독에 정박된 4만 톤급 컨테이너선의 난간 용접을 준비하던 하도급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가스 호스를 옮기다 10여 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삼강에스앤씨 조선소장과 하도급업체 현장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압수수색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삼강에스앤씨의 상시 근로자 수는 200여 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삼강에스앤씨에서는 지난해 3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조립하던 작업자가 40여m 높이에서 떨어뜨린 부품에 맞아 50대 노동자가 숨졌고, 한 달 뒤인 지난해 4월에는 4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목숨을 잃는 등 1년 사이 3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관리체계와 경영 책임자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삼강에스앤씨에서는 수리를 위해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업장, 플로팅 독에 정박된 4만 톤급 컨테이너선의 난간 용접을 준비하던 하도급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가스 호스를 옮기다 10여 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삼강에스앤씨 조선소장과 하도급업체 현장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압수수색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삼강에스앤씨의 상시 근로자 수는 200여 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삼강에스앤씨에서는 지난해 3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조립하던 작업자가 40여m 높이에서 떨어뜨린 부품에 맞아 50대 노동자가 숨졌고, 한 달 뒤인 지난해 4월에는 4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목숨을 잃는 등 1년 사이 3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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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노동자 추락사’ 삼강에스앤씨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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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02 17:48:06
고용노동부와 통영해양경찰서는 최근 경남 고성의 조선소인 삼강에스앤씨에서 일어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오늘(2일) 삼강에스앤씨와 하도급업체를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관리체계와 경영 책임자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삼강에스앤씨에서는 수리를 위해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업장, 플로팅 독에 정박된 4만 톤급 컨테이너선의 난간 용접을 준비하던 하도급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가스 호스를 옮기다 10여 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삼강에스앤씨 조선소장과 하도급업체 현장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압수수색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삼강에스앤씨의 상시 근로자 수는 200여 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삼강에스앤씨에서는 지난해 3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조립하던 작업자가 40여m 높이에서 떨어뜨린 부품에 맞아 50대 노동자가 숨졌고, 한 달 뒤인 지난해 4월에는 4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목숨을 잃는 등 1년 사이 3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관리체계와 경영 책임자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삼강에스앤씨에서는 수리를 위해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업장, 플로팅 독에 정박된 4만 톤급 컨테이너선의 난간 용접을 준비하던 하도급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가스 호스를 옮기다 10여 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삼강에스앤씨 조선소장과 하도급업체 현장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압수수색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삼강에스앤씨의 상시 근로자 수는 200여 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삼강에스앤씨에서는 지난해 3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조립하던 작업자가 40여m 높이에서 떨어뜨린 부품에 맞아 50대 노동자가 숨졌고, 한 달 뒤인 지난해 4월에는 4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목숨을 잃는 등 1년 사이 3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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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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