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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라이브] 이용호 “정치교체가 무슨 말? 지금은 정권교체가 첫 번째 일”
입력 2022.03.02 (20:39) 주진우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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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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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 유세현장 분위기 나쁘지 않아.. 예전보단 확실히 달라져
- DJ당시 민주당 정신이 많이 훼손됐다는 데에는 동의하는 호남인들 많아, 윤석열 후보는 이 부분 강조한 것
- 국민의힘에서 호남 30% 득표 목표, 거의 근접할 것으로 기대
- 김동연 전 부총리 정치판에 와서 길 잃어버린 것 아닌가... 좋은 분 잃었다 생각 들어
- 권력의 외압으로부터 버티고 자기 본연의 업무를 하는 것이 호남정신, 이 부분에 있어선 윤석열 후보 평가
- 원래 대선은 정권교체, 정치교체는 총선에서 나온 이야기... 국민들 헛갈리게 만들고 있어, 지금은 정권교체가 첫 번째 일
- 대선에 와서 민주당이 내세우는 정치개혁 진정성 없어 보여, 국민들은 그렇게 순진하진 않아
- 앞으로의 큰 변수는 없어 보여... 투표율 높으면 야당 유리할 것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훅인터뷰>
■ 방송시간 : 3월 2일 (수) 18:10~18:25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장)



◇주진우: <훅인터뷰> 이어가겠습니다.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윤석열 후보 특별히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어요. 많은 공 들입니다. 호남도 가고 DJ 고향 생가까지 이렇게 갔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호남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라고 이런 말씀을 이용호 의원께서 했는데요. 지금 그 부합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지 어떤 일 하고 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이용호 의원님 모셨습니다. 선대위에서는 어떤 직함 갖고 계시죠?

◆이용호: 정권교체동행위원회의 대외협력본부장입니다.

◇주진우: 고생 많으시죠?

◆이용호: 뭐, 네.

◇주진우: 호남 유세현장 계속 누비고 있습니다. 특별히 윤석열 후보가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이용호: 나쁘지 않습니다. 좋다 이렇게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그러나 여느 대선에 비해서는 확실히 달라진 분위기는 맞습니다.

◇주진우: 그래요? 확실히 달라졌습니까?

◆이용호: 그렇습니까?

◇주진우: DJ 정신을 호남에서 DJ 정신을 계속 강조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호남 사람들이 그걸 보고 어떤 생각 할까요? 좀 달라졌습니까?

◆이용호: 저는 그러니까 민주당이 예전에 DJ 당시에 민주당의 정신이 많이 희석되고 훼손됐다. 여기는 상당 부분 동의하는 호남인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러니까 이제 예전에 DJ 정신이 없어진 호남정신이 없어진 민주당이다. 이 비판 때문에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는 그 부분을 자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주진우: 그렇습니까? 그래도 색깔론을 꺼내고 나서 DJ 정신을 이야기하고 그러면 김대중 대통령이 슬퍼할 것 같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용호: 색깔론이라고 프레임 씌우기는 그렇고요. 사실 김대중 대통령 계실 때 제가 총리실에 근무를 했는데 당시에 정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존경받을 만한 그런 통치를 했어요. 그러니까 민주주의를 위해서 투쟁을 하셨고 남북평화를 위해서 햇볕정책을 정말 또 잘하셨고. 그다음에 더 무엇보다도 국민 통합을 위해서 하셨거든요. 그러니까 그때에 비하면 지금 국민 통합은 사실 민주당의 갈라치기 부분 때문에 많이 훼손이 됐고 물론 북한의 평화를 잘 남북간에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평가합니다만 그러나 너무 저자세로 나간 부분에 대한 비판이 있고요. 민주주의 부분이 사실 핵인데 민주주의가 지금 민주당이 이끌고 있는 민주주의라는 게 많이 훼손됐다고 하는 지적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봐도 그렇고요. 예를 들면 입법 폭주. 그다음에 사법부에 어떤 코드 인사. 지난번에 사실 시도했습니다만 사실은 중앙선관위에 특정인을 계속해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런 것들은 굉장히 위험하고도 의미 있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비판이 있는 게 사실이죠.

◇주진우: 그렇습니까? 국민의힘에서 호남 30% 득표한다. 이런 목표 세웠는데 가능합니까?

◆이용호: 목표고요. 거의 근접하리라고 봅니다.

◇주진우: 근접합니까?

◆이용호: 네. 그러니까 이제 좀 광주 쪽에 대도시는 높고 아무래도 농촌 지역. 군 지역은 낮고 그래서 저는 30% 세운 것이 터무니없이 그런 게 아니고 저는 상당히 근접하리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호남에 대해서는 그렇고요. 지금 김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돕겠다면서 당선을 위해서 운동화 끈을 묶겠다 이렇게 단일화 선언했는데 이거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용호: 저 김동연 전 부총리 참 좋아하는 분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분들이 정치판에 오면 이렇게 망가지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정말로. 지난번 얼마 전에 한두 달 전인가요? 저하고도 둘이 식사를 하면서 도와달라고 말씀도 하셨는데 그때 완주하겠다. 하여튼 뜻을 받들어서 가겠다 이렇게 했는데 이게 한참 정치하다 보니까 조금 길을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좋은 분을 잃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주진우: 아니, 호남에 있는 남원에 있는 제 친구는 이용호 참 좋은 분인데 왜 정치판에 가서 망가졌냐 이렇게 이야기하더라니까요.

◆이용호: 아니에요. 친구분의 생각이고. 요즈음에 격려하는 분이 더 많아졌습니다.

◇주진우: 그래요? 지역구에서도 그렇습니까?

◆이용호: 그럼요. 정말이에요.

◇주진우: 아무튼 지난번에 김홍걸 의원께서 인종차별주의자가 만델라 존경한다는 소리 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후보를 비판하더라고요.

◆이용호: 그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

◇주진우: 아니, 색깔론 이야기하면서 DJ를 계속 이야기하니까 기분이 나쁘대요.

◆이용호: 김홍걸. 그분은 먼저 반성부터 해야 될 것 같아요. 사실 그동안 민주당에 들어가서 예전에 어떤 분이 그랬잖아요. 아버지 호랑이인데 아들은 또 다른 강아지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분이야말로 아버지의 유지나 이런 것을 제대로 못 받들고 있는 거 아닌가 싶고 정말 김홍걸 의원이 제대로 역할을 하면 DJ 때 정신이 민주당에 없다 이렇게 사실 비판해야 하는 거예요.

◇주진우: DJ 정신이 민주당에 없습니까?

◆이용호: 없다.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주진우: 윤석열한테 있습니까?

◆이용호: 저는 윤석열의 모든 부분을 제가 옹호하는 게 아니고 제가 평가하는 부분은 어떤 권력의 외압으로부터 버티고 사실 흔들리지 않고 자기 본연의 업무를 하는 것. 이걸 저는 호남정신이라고 이야기를 하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평가한다 그런 뜻입니다.

◇주진우: 계속해서 정치교체, 정권교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뭐 야당이고 정권교체를 이야기하는 건 맞는데 정권교체만 이야기하고 그 문재인 정부, 민주당에 대한 비판만 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은 없다. 정책은 왜 안 보이냐. 이런 이야기를 아까도 계속 청취자들이 이야기하시던데요.

◆이용호: 저는 정치교체? 정치교체라는 말이 무슨 말이에요. 저는 원래 대선은 정권교체인 거예요. 정치교체는 총선에서 나온 이야기고. 이거 완전히 국민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거지 왜 대선이 정치교체입니까? 그건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고 지금 우리 국민의힘에서 무슨 정책이 없다 이야기하는데요. 지금은 정권교체가 선입니다. 지금 무너진 민주주의, 경제 망가뜨린 거 여러 가지 지금 비정상화된 거 정상화시키는 게 첫 번째 일이고요. 그다음에 정책, 경제 부분에 있어서도 그동안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한 이런 것들을 바로 세워야죠. 그게 정권교체로부터 시작되는 거죠.

◇주진우: 그렇습니까? 그러나 민주당 정권교체만 하면 나라가 나아집니까?

◆이용호: 시작이라고 보는 거죠. 그리고 선거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으면 바꿔야 되는 겁니다. 민주당 그동안에 정말 얼마나 오만하게 굴었어요. 우리 아시잖아요. 그동안 입법 폭주할 때 어디 국민들을 이야기 들었습니까? 야당 이야기 들었어요? 막 밀어붙였잖아요. 저는 정말 민주당이 잘하려 그랬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잘하려 그러다가도 이게 잘못 갔으면, 국민들이 반대하면, 야당이 반대하면 들어야 되는 건데 오만해요.

◇주진우: 아니, 야당이.

◆이용호: 정말 오만해.

◇주진우: 야당이 얘기를 안 해주고 무조건 돌아 앉아서 얘기가 안 됐...

◆이용호: 아니, 그렇지 않죠.

◇주진우: 그렇지는 않았습니까?

◆이용호: 그렇지 않죠. 저는 꼭 그렇지 않다고 보고요.

◇주진우: 그러면요. 민주당이 뭘 그렇게 못했습니까?

◆이용호: 민주당?

◇주진우: 네.

◆이용호: 오만한 거요.

◇주진우: 오만한 거.

◆이용호: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저는 국회에서 얘기를 하는데 180석 갖고 마구 밀어붙였던 그 장면이 생생해요. 그리고 정말로 자기들의 그 순혈주의라고 할까? 패거리 가지고 자기들 그 이익을 지키고자 하는 그런 모습들 보고 저는 굉장히 사실 실망 많이 했어요.

◇주진우: 그래요?

◆이용호: 저는 뭐 그런저런 것들.

◇주진우: 애정이 있어서 또 그런 얘기를 하죠.

◆이용호: 네, 저는 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실망을 했고 지금 대선에 와서 마치 아주 겸손해져서 국민들 앞에 잘할 것이다, 뭐 통합할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뭐 그거는 국민들 앞에 지금 얘기하는 것은 진정성이 전혀 없다 그렇게 봅니다.

◇주진우: 지금 민주당에서 낸 정치개혁안 이 부분은 많은 부분이 뭐 개헌하겠다 그리고 뭐 임기도 줄이겠다, 선거 제도도 개편하겠다. 많은 개혁안이 담겨 있는 건 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이용호: 뭐 취지는 좋죠. 그런데 그게 평시 했어야지 얼마나 급하면 이제 뒤늦게 하느냐. 사실은 법이라고 하는 게 백주대낮에 잘 통과를 시켜도 지난번에 선거법 무슨 뭐 악용했잖아요. 그러니까 편법적으로 운영했잖아요. 예를 들면 뭐 무슨 위성 정당 만들고. 그런데 지금 밤에 선거 며칠 앞두고 그래서 야밤에 무슨 의총 해서 그거 결의한 걸 누가 믿습니까. 그렇게 순진하지 않아요, 국민들.

◇주진우: 지금 판세가 굉장히 초초박빙이라고.

◆이용호: 저는 초초박빙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주진우: 그러면?

◆이용호: 저는 뭐 오차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앞서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진우: 아, 그렇습니까?

◆이용호: 네.

◇주진우: 그런데 차이가 좀 더 벌어졌을 때 단일화 협상이 조금 잘됐으면 선거를 쉽게 끝낼 수 있었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이용호: 네, 그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제 과거 만일 그랬다고 한다면 단일화라고 하는 것이 늘 선거는 살아 있기 때문에, 상대가 있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어요. 저는 뭐 그 부분도 뒤늦은 분석이다 이렇게 봅니다.

◇주진우: 그런데 결국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고 독자적인 노선을 갈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용호: 거의 이제 어떤 쟁점이라고 그럴까. 하여튼 관심사는 이제 거의 소멸 단계에 저는 들어갔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안철수 후보의 지지도가 이제 뭐 7% 이 정도, 5% 가까이 이렇게 빠지고 있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그분이 갖고 있는 어떤 역량은 시간이 갈수록 지지도가 아마 빠져나갈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요. 저는 뭐 이제 앞으로는 그분은 완주할 것이고 그 부분 갖고 계속 논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이렇게 봅니다.

◇주진우: 선거 며칠 안 남았는데 막판에 이제 변수가 나올까요? 큰 실수를 하지 않는 한 어떤 부분이 승부를 가를 것 같습니까?

◆이용호: 저는 지금은 이제 거의 정말 결정적인 누가 스스로 뭐 자살골이라고 그럴까 자책하지 않으면 큰 변수는 없다고 보고요. 다만 이제 투표율이 어떻게 갈까 하는 부분 정도 남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진우: 투표율은 어떤 변수가 됩니까?

◆이용호: 투표율이 많으면 저는 야당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이제 여당은 지방자치단체도 의원 숫자가 많고 이렇게 많이 장악해 있어서 동원력이 있는 것이 장점인데 그러나 이게 한계가 있거든요. 그 단계를 넘어설 정도의 투표율이 나오면 야당이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이용호: 네.

◇주진우: 마지막 TV 토론이 오늘 저녁에 있는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그리고 어떻게 전개될까요?

◆이용호: 저는 TV 토론은 이제 4번, 오늘 마지막인데요. 그동안에 윤석열 후보가 생각보다 잘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왜냐하면 처음부터 기대가 낮았기 때문에 오늘 마지막인데 제가 보기에는 윤석열...

◇주진우: 의원님 너무 솔직하게 얘기해주시네.

◆이용호: 윤석열 후보에 대한 아마 집중 공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언제든지 토론회는 앞서 나가는 후보를 집중 공격하기 마련이고 또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도 이제 최근에 단일화 깨진 것에 대해서 또 어떤 표정으로 나올지, 어떻게 또 고개를 흔들지는 모르겠는데 그런저런 것도 있지만 그러나 거의 지금은 부동표가 없어졌기 때문에 그게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저는 생각 않습니다.

◇주진우: 아직 결정하지 못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사람들한테 왜 윤석열이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이용호: 저는 윤석열 후보는 기본적으로는 흠결은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후보 자체는. 그리고 지금 그동안 민주당이 끌고 온 5년간의 여러 가지들 이걸 다시 바로세우려면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할 수 있는 결기가 있는 그런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선거는 기본적으로는 잘못했으면 바꿔야 한다 저는 그런 기조에서 시작을 합니다.

◇주진우: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이명박 정부보다 크게 잘못했습니까?

◆이용호: 그렇게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늘 국민의 기대에는 못 미쳤죠. 그리고 이제 이명박 정부나 박근혜 정부가 잘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러나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너무 피곤해요. 너무 피곤하게 만들어요, 그러니까. 물론 개혁이라는 이름 하에 하겠다고 했지만 그거를 국민이 갈라치고 또 누구를 한쪽으로 프레임을 씌워서 몰아붙이고 한 것들이, 또 권력이 겸손하지 못한 모습들이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데 너무 국민들을 힘들게 했다. 그게 저는 정말로 우리 국민들이 느끼는 첫 번째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진우: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용호 국민의힘 선대본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호: 네, 고맙습니다.
  • [주진우 라이브] 이용호 “정치교체가 무슨 말? 지금은 정권교체가 첫 번째 일”
    • 입력 2022-03-02 20:39:28
    주진우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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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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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 유세현장 분위기 나쁘지 않아.. 예전보단 확실히 달라져
- DJ당시 민주당 정신이 많이 훼손됐다는 데에는 동의하는 호남인들 많아, 윤석열 후보는 이 부분 강조한 것
- 국민의힘에서 호남 30% 득표 목표, 거의 근접할 것으로 기대
- 김동연 전 부총리 정치판에 와서 길 잃어버린 것 아닌가... 좋은 분 잃었다 생각 들어
- 권력의 외압으로부터 버티고 자기 본연의 업무를 하는 것이 호남정신, 이 부분에 있어선 윤석열 후보 평가
- 원래 대선은 정권교체, 정치교체는 총선에서 나온 이야기... 국민들 헛갈리게 만들고 있어, 지금은 정권교체가 첫 번째 일
- 대선에 와서 민주당이 내세우는 정치개혁 진정성 없어 보여, 국민들은 그렇게 순진하진 않아
- 앞으로의 큰 변수는 없어 보여... 투표율 높으면 야당 유리할 것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훅인터뷰>
■ 방송시간 : 3월 2일 (수) 18:10~18:25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장)



◇주진우: <훅인터뷰> 이어가겠습니다.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윤석열 후보 특별히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어요. 많은 공 들입니다. 호남도 가고 DJ 고향 생가까지 이렇게 갔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호남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라고 이런 말씀을 이용호 의원께서 했는데요. 지금 그 부합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지 어떤 일 하고 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이용호 의원님 모셨습니다. 선대위에서는 어떤 직함 갖고 계시죠?

◆이용호: 정권교체동행위원회의 대외협력본부장입니다.

◇주진우: 고생 많으시죠?

◆이용호: 뭐, 네.

◇주진우: 호남 유세현장 계속 누비고 있습니다. 특별히 윤석열 후보가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이용호: 나쁘지 않습니다. 좋다 이렇게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그러나 여느 대선에 비해서는 확실히 달라진 분위기는 맞습니다.

◇주진우: 그래요? 확실히 달라졌습니까?

◆이용호: 그렇습니까?

◇주진우: DJ 정신을 호남에서 DJ 정신을 계속 강조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호남 사람들이 그걸 보고 어떤 생각 할까요? 좀 달라졌습니까?

◆이용호: 저는 그러니까 민주당이 예전에 DJ 당시에 민주당의 정신이 많이 희석되고 훼손됐다. 여기는 상당 부분 동의하는 호남인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러니까 이제 예전에 DJ 정신이 없어진 호남정신이 없어진 민주당이다. 이 비판 때문에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는 그 부분을 자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주진우: 그렇습니까? 그래도 색깔론을 꺼내고 나서 DJ 정신을 이야기하고 그러면 김대중 대통령이 슬퍼할 것 같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용호: 색깔론이라고 프레임 씌우기는 그렇고요. 사실 김대중 대통령 계실 때 제가 총리실에 근무를 했는데 당시에 정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존경받을 만한 그런 통치를 했어요. 그러니까 민주주의를 위해서 투쟁을 하셨고 남북평화를 위해서 햇볕정책을 정말 또 잘하셨고. 그다음에 더 무엇보다도 국민 통합을 위해서 하셨거든요. 그러니까 그때에 비하면 지금 국민 통합은 사실 민주당의 갈라치기 부분 때문에 많이 훼손이 됐고 물론 북한의 평화를 잘 남북간에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평가합니다만 그러나 너무 저자세로 나간 부분에 대한 비판이 있고요. 민주주의 부분이 사실 핵인데 민주주의가 지금 민주당이 이끌고 있는 민주주의라는 게 많이 훼손됐다고 하는 지적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봐도 그렇고요. 예를 들면 입법 폭주. 그다음에 사법부에 어떤 코드 인사. 지난번에 사실 시도했습니다만 사실은 중앙선관위에 특정인을 계속해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런 것들은 굉장히 위험하고도 의미 있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비판이 있는 게 사실이죠.

◇주진우: 그렇습니까? 국민의힘에서 호남 30% 득표한다. 이런 목표 세웠는데 가능합니까?

◆이용호: 목표고요. 거의 근접하리라고 봅니다.

◇주진우: 근접합니까?

◆이용호: 네. 그러니까 이제 좀 광주 쪽에 대도시는 높고 아무래도 농촌 지역. 군 지역은 낮고 그래서 저는 30% 세운 것이 터무니없이 그런 게 아니고 저는 상당히 근접하리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호남에 대해서는 그렇고요. 지금 김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돕겠다면서 당선을 위해서 운동화 끈을 묶겠다 이렇게 단일화 선언했는데 이거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용호: 저 김동연 전 부총리 참 좋아하는 분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분들이 정치판에 오면 이렇게 망가지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정말로. 지난번 얼마 전에 한두 달 전인가요? 저하고도 둘이 식사를 하면서 도와달라고 말씀도 하셨는데 그때 완주하겠다. 하여튼 뜻을 받들어서 가겠다 이렇게 했는데 이게 한참 정치하다 보니까 조금 길을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좋은 분을 잃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주진우: 아니, 호남에 있는 남원에 있는 제 친구는 이용호 참 좋은 분인데 왜 정치판에 가서 망가졌냐 이렇게 이야기하더라니까요.

◆이용호: 아니에요. 친구분의 생각이고. 요즈음에 격려하는 분이 더 많아졌습니다.

◇주진우: 그래요? 지역구에서도 그렇습니까?

◆이용호: 그럼요. 정말이에요.

◇주진우: 아무튼 지난번에 김홍걸 의원께서 인종차별주의자가 만델라 존경한다는 소리 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후보를 비판하더라고요.

◆이용호: 그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

◇주진우: 아니, 색깔론 이야기하면서 DJ를 계속 이야기하니까 기분이 나쁘대요.

◆이용호: 김홍걸. 그분은 먼저 반성부터 해야 될 것 같아요. 사실 그동안 민주당에 들어가서 예전에 어떤 분이 그랬잖아요. 아버지 호랑이인데 아들은 또 다른 강아지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분이야말로 아버지의 유지나 이런 것을 제대로 못 받들고 있는 거 아닌가 싶고 정말 김홍걸 의원이 제대로 역할을 하면 DJ 때 정신이 민주당에 없다 이렇게 사실 비판해야 하는 거예요.

◇주진우: DJ 정신이 민주당에 없습니까?

◆이용호: 없다.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주진우: 윤석열한테 있습니까?

◆이용호: 저는 윤석열의 모든 부분을 제가 옹호하는 게 아니고 제가 평가하는 부분은 어떤 권력의 외압으로부터 버티고 사실 흔들리지 않고 자기 본연의 업무를 하는 것. 이걸 저는 호남정신이라고 이야기를 하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평가한다 그런 뜻입니다.

◇주진우: 계속해서 정치교체, 정권교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뭐 야당이고 정권교체를 이야기하는 건 맞는데 정권교체만 이야기하고 그 문재인 정부, 민주당에 대한 비판만 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은 없다. 정책은 왜 안 보이냐. 이런 이야기를 아까도 계속 청취자들이 이야기하시던데요.

◆이용호: 저는 정치교체? 정치교체라는 말이 무슨 말이에요. 저는 원래 대선은 정권교체인 거예요. 정치교체는 총선에서 나온 이야기고. 이거 완전히 국민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거지 왜 대선이 정치교체입니까? 그건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고 지금 우리 국민의힘에서 무슨 정책이 없다 이야기하는데요. 지금은 정권교체가 선입니다. 지금 무너진 민주주의, 경제 망가뜨린 거 여러 가지 지금 비정상화된 거 정상화시키는 게 첫 번째 일이고요. 그다음에 정책, 경제 부분에 있어서도 그동안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한 이런 것들을 바로 세워야죠. 그게 정권교체로부터 시작되는 거죠.

◇주진우: 그렇습니까? 그러나 민주당 정권교체만 하면 나라가 나아집니까?

◆이용호: 시작이라고 보는 거죠. 그리고 선거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으면 바꿔야 되는 겁니다. 민주당 그동안에 정말 얼마나 오만하게 굴었어요. 우리 아시잖아요. 그동안 입법 폭주할 때 어디 국민들을 이야기 들었습니까? 야당 이야기 들었어요? 막 밀어붙였잖아요. 저는 정말 민주당이 잘하려 그랬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잘하려 그러다가도 이게 잘못 갔으면, 국민들이 반대하면, 야당이 반대하면 들어야 되는 건데 오만해요.

◇주진우: 아니, 야당이.

◆이용호: 정말 오만해.

◇주진우: 야당이 얘기를 안 해주고 무조건 돌아 앉아서 얘기가 안 됐...

◆이용호: 아니, 그렇지 않죠.

◇주진우: 그렇지는 않았습니까?

◆이용호: 그렇지 않죠. 저는 꼭 그렇지 않다고 보고요.

◇주진우: 그러면요. 민주당이 뭘 그렇게 못했습니까?

◆이용호: 민주당?

◇주진우: 네.

◆이용호: 오만한 거요.

◇주진우: 오만한 거.

◆이용호: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저는 국회에서 얘기를 하는데 180석 갖고 마구 밀어붙였던 그 장면이 생생해요. 그리고 정말로 자기들의 그 순혈주의라고 할까? 패거리 가지고 자기들 그 이익을 지키고자 하는 그런 모습들 보고 저는 굉장히 사실 실망 많이 했어요.

◇주진우: 그래요?

◆이용호: 저는 뭐 그런저런 것들.

◇주진우: 애정이 있어서 또 그런 얘기를 하죠.

◆이용호: 네, 저는 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실망을 했고 지금 대선에 와서 마치 아주 겸손해져서 국민들 앞에 잘할 것이다, 뭐 통합할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뭐 그거는 국민들 앞에 지금 얘기하는 것은 진정성이 전혀 없다 그렇게 봅니다.

◇주진우: 지금 민주당에서 낸 정치개혁안 이 부분은 많은 부분이 뭐 개헌하겠다 그리고 뭐 임기도 줄이겠다, 선거 제도도 개편하겠다. 많은 개혁안이 담겨 있는 건 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이용호: 뭐 취지는 좋죠. 그런데 그게 평시 했어야지 얼마나 급하면 이제 뒤늦게 하느냐. 사실은 법이라고 하는 게 백주대낮에 잘 통과를 시켜도 지난번에 선거법 무슨 뭐 악용했잖아요. 그러니까 편법적으로 운영했잖아요. 예를 들면 뭐 무슨 위성 정당 만들고. 그런데 지금 밤에 선거 며칠 앞두고 그래서 야밤에 무슨 의총 해서 그거 결의한 걸 누가 믿습니까. 그렇게 순진하지 않아요, 국민들.

◇주진우: 지금 판세가 굉장히 초초박빙이라고.

◆이용호: 저는 초초박빙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주진우: 그러면?

◆이용호: 저는 뭐 오차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앞서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진우: 아, 그렇습니까?

◆이용호: 네.

◇주진우: 그런데 차이가 좀 더 벌어졌을 때 단일화 협상이 조금 잘됐으면 선거를 쉽게 끝낼 수 있었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이용호: 네, 그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제 과거 만일 그랬다고 한다면 단일화라고 하는 것이 늘 선거는 살아 있기 때문에, 상대가 있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어요. 저는 뭐 그 부분도 뒤늦은 분석이다 이렇게 봅니다.

◇주진우: 그런데 결국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고 독자적인 노선을 갈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용호: 거의 이제 어떤 쟁점이라고 그럴까. 하여튼 관심사는 이제 거의 소멸 단계에 저는 들어갔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안철수 후보의 지지도가 이제 뭐 7% 이 정도, 5% 가까이 이렇게 빠지고 있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그분이 갖고 있는 어떤 역량은 시간이 갈수록 지지도가 아마 빠져나갈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요. 저는 뭐 이제 앞으로는 그분은 완주할 것이고 그 부분 갖고 계속 논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이렇게 봅니다.

◇주진우: 선거 며칠 안 남았는데 막판에 이제 변수가 나올까요? 큰 실수를 하지 않는 한 어떤 부분이 승부를 가를 것 같습니까?

◆이용호: 저는 지금은 이제 거의 정말 결정적인 누가 스스로 뭐 자살골이라고 그럴까 자책하지 않으면 큰 변수는 없다고 보고요. 다만 이제 투표율이 어떻게 갈까 하는 부분 정도 남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진우: 투표율은 어떤 변수가 됩니까?

◆이용호: 투표율이 많으면 저는 야당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이제 여당은 지방자치단체도 의원 숫자가 많고 이렇게 많이 장악해 있어서 동원력이 있는 것이 장점인데 그러나 이게 한계가 있거든요. 그 단계를 넘어설 정도의 투표율이 나오면 야당이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이용호: 네.

◇주진우: 마지막 TV 토론이 오늘 저녁에 있는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그리고 어떻게 전개될까요?

◆이용호: 저는 TV 토론은 이제 4번, 오늘 마지막인데요. 그동안에 윤석열 후보가 생각보다 잘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왜냐하면 처음부터 기대가 낮았기 때문에 오늘 마지막인데 제가 보기에는 윤석열...

◇주진우: 의원님 너무 솔직하게 얘기해주시네.

◆이용호: 윤석열 후보에 대한 아마 집중 공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언제든지 토론회는 앞서 나가는 후보를 집중 공격하기 마련이고 또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도 이제 최근에 단일화 깨진 것에 대해서 또 어떤 표정으로 나올지, 어떻게 또 고개를 흔들지는 모르겠는데 그런저런 것도 있지만 그러나 거의 지금은 부동표가 없어졌기 때문에 그게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저는 생각 않습니다.

◇주진우: 아직 결정하지 못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사람들한테 왜 윤석열이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이용호: 저는 윤석열 후보는 기본적으로는 흠결은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후보 자체는. 그리고 지금 그동안 민주당이 끌고 온 5년간의 여러 가지들 이걸 다시 바로세우려면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할 수 있는 결기가 있는 그런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선거는 기본적으로는 잘못했으면 바꿔야 한다 저는 그런 기조에서 시작을 합니다.

◇주진우: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이명박 정부보다 크게 잘못했습니까?

◆이용호: 그렇게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늘 국민의 기대에는 못 미쳤죠. 그리고 이제 이명박 정부나 박근혜 정부가 잘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러나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너무 피곤해요. 너무 피곤하게 만들어요, 그러니까. 물론 개혁이라는 이름 하에 하겠다고 했지만 그거를 국민이 갈라치고 또 누구를 한쪽으로 프레임을 씌워서 몰아붙이고 한 것들이, 또 권력이 겸손하지 못한 모습들이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데 너무 국민들을 힘들게 했다. 그게 저는 정말로 우리 국민들이 느끼는 첫 번째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진우: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용호 국민의힘 선대본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호: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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