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불법체류 중국인 여성 도주

입력 2022.03.02 (22:08) 수정 2022.03.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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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불법체류 중국인 여성이 이송 중에 도주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2일) 오후 4시쯤 보건소 차량에 탑승했던 40대 불법체류 중국인 여성이 속이 안 좋다며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인근에서 내린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8일 방역수칙 위반과 불법체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으로 인계됐는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서귀포 생활보호센터로 이송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도주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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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확진’ 불법체류 중국인 여성 도주
    • 입력 2022-03-02 22:08:39
    • 수정2022-03-02 22:21:44
    사회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불법체류 중국인 여성이 이송 중에 도주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2일) 오후 4시쯤 보건소 차량에 탑승했던 40대 불법체류 중국인 여성이 속이 안 좋다며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인근에서 내린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8일 방역수칙 위반과 불법체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으로 인계됐는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서귀포 생활보호센터로 이송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도주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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