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조지아 고산 마을서 열린 전통 나무 스케이트 경주대회

입력 2022.03.03 (06:45) 수정 2022.03.0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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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달린 특이한 발 받침대에 의지해 경사진 마을 골목길을 시원하게 질주하는 사람들!

조지아 북서부 해발 1,500m에 위치한 메스티아에서 지난달에 개최된 루크메드 경주 대회입니다.

루크메드는 조지아의 전통 나무 스케이트로 특히 코카서스 산맥과 접한 고산 마을 주민들에겐 대대로 내려오던 겨울 필수품이었는데요.

그중 전통 나무 스케이트를 재해석한 첫 번째 경주 대회가 열리게 된 겁니다.

이날 대회에는 총 28명이 참가했는데요.

이들은 각자 발 크기와 무릎 높이에 맞춰서 옛날 방식 그대로 수제작한 나무 스케이트를 타고 빙판 트랙으로 탈바꿈한 마을 골목길을 질주하며 경쟁을 펼쳤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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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조지아 고산 마을서 열린 전통 나무 스케이트 경주대회
    • 입력 2022-03-03 06:45:43
    • 수정2022-03-03 06: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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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달린 특이한 발 받침대에 의지해 경사진 마을 골목길을 시원하게 질주하는 사람들!

조지아 북서부 해발 1,500m에 위치한 메스티아에서 지난달에 개최된 루크메드 경주 대회입니다.

루크메드는 조지아의 전통 나무 스케이트로 특히 코카서스 산맥과 접한 고산 마을 주민들에겐 대대로 내려오던 겨울 필수품이었는데요.

그중 전통 나무 스케이트를 재해석한 첫 번째 경주 대회가 열리게 된 겁니다.

이날 대회에는 총 28명이 참가했는데요.

이들은 각자 발 크기와 무릎 높이에 맞춰서 옛날 방식 그대로 수제작한 나무 스케이트를 타고 빙판 트랙으로 탈바꿈한 마을 골목길을 질주하며 경쟁을 펼쳤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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