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안철수 단일화에 “역사와 국민을 믿어”

입력 2022.03.03 (10:46) 수정 2022.03.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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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윤석열-안철수 대선 후보의 단일화 선언에 대해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역사와 국민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일) 서울 명동에서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면담한 뒤 기자들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묻자 준비해온 메모를 꺼내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자신은 “민생, 경제, 평화와 통합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어떤 접촉을 했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일정을 이유로 답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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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03 10:46:25
    • 수정2022-03-03 10:52:58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윤석열-안철수 대선 후보의 단일화 선언에 대해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역사와 국민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일) 서울 명동에서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면담한 뒤 기자들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묻자 준비해온 메모를 꺼내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자신은 “민생, 경제, 평화와 통합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어떤 접촉을 했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일정을 이유로 답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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