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심상정 사전투표로 유세 시작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4일)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후보 모두 사전 투표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한 뒤, 강원도로 향해 홍천과 춘천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어 경기 남양주시와 서울 광진구, 강동구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첫 일정으로 부산 남구청에서 사전 투표를 한 뒤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합니다.

이어 부산 사하구와 사상구, 구포시장을 찾은 뒤 대구와 경북 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정권심판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이어 경남 창원 현대로템 공장을 방문합니다.

심 후보는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정책 협약식을 가진 뒤 경북대와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를 찾아 유세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