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성장 잠재력 크게 하락
입력 2022.03.05 (21:44)
수정 2022.03.05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수도권 집중 심화로 동남권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전국 6개 권역의 성장잠재력 지수에서 수도권은 1위를 차지한 데 반해 부산, 울산, 경남을 포함하는 동남권은 2010년 4위에서 10년만인 2020년 6위로 하락했습니다.
권역별 성장 잠재력 지수를 산출한 산업연구원 김영수 선임연구위원은 동남권에서 지식기반 제조업으로의 전환이 늦어지고, 청년 인구 감소 등 인적자본 저하로 지역경제가 성장 동력을 잃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전국 6개 권역의 성장잠재력 지수에서 수도권은 1위를 차지한 데 반해 부산, 울산, 경남을 포함하는 동남권은 2010년 4위에서 10년만인 2020년 6위로 하락했습니다.
권역별 성장 잠재력 지수를 산출한 산업연구원 김영수 선임연구위원은 동남권에서 지식기반 제조업으로의 전환이 늦어지고, 청년 인구 감소 등 인적자본 저하로 지역경제가 성장 동력을 잃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남권 성장 잠재력 크게 하락
-
- 입력 2022-03-05 21:44:52
- 수정2022-03-05 22:03:47
지난 10년간 수도권 집중 심화로 동남권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전국 6개 권역의 성장잠재력 지수에서 수도권은 1위를 차지한 데 반해 부산, 울산, 경남을 포함하는 동남권은 2010년 4위에서 10년만인 2020년 6위로 하락했습니다.
권역별 성장 잠재력 지수를 산출한 산업연구원 김영수 선임연구위원은 동남권에서 지식기반 제조업으로의 전환이 늦어지고, 청년 인구 감소 등 인적자본 저하로 지역경제가 성장 동력을 잃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전국 6개 권역의 성장잠재력 지수에서 수도권은 1위를 차지한 데 반해 부산, 울산, 경남을 포함하는 동남권은 2010년 4위에서 10년만인 2020년 6위로 하락했습니다.
권역별 성장 잠재력 지수를 산출한 산업연구원 김영수 선임연구위원은 동남권에서 지식기반 제조업으로의 전환이 늦어지고, 청년 인구 감소 등 인적자본 저하로 지역경제가 성장 동력을 잃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배수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