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영어 음반 ‘아임 러빈 에이미’ 발표

가수 에일리가 7일 영어 음반 '아임 러빈 에이미'(I'M LOVIN' AM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더라이브가 밝혔다.

이번 음반은 에일리가 그간 발표한 '아임'(I'm), '러빈'(LOVIN'), '에이미'(AMY) 음반 시리즈를 아우른 것으로, 국내외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를 선물하고 싶다는 에일리의 마음을 담았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머더 온 더 댄스 플로어'(Murder On The Dance Floor)와 정규 3집에 수록된 11곡을 영어로 부른 버전이 담겼다.

소속사는 "에일리는 이번 음반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역량과 독보적인 음악성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2년 '헤븐'(Heaven)으로 데뷔한 에일리는 힘 넘치는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저녁 하늘' 등 여러 히트곡이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