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세계 최대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회 개막…올해 100주년

입력 2022.03.07 (11:01) 수정 2022.03.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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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설원 위에 일렬종대로 빼꼭히 서 있는 사람들!

출발 신호와 함께 일제히 스키를 힘차게 밀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벌입니다.

이는 매년 3월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로스컨트리 스키대회 '바살로페트'입니다.

16세기 스웨덴 왕조가 스키를 활용해서 덴마크로부터 독립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대회인데요.

스키계의 마라톤이라고 불릴만큼 총 완주 거리도 90km에 달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올해는 1922년 첫 대회 이후 개막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 남달랐는데요.

무려 15,800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노르웨이 선수들이 남녀부 우승을 모두 휩쓸며 전에 없는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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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3-07 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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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신호와 함께 일제히 스키를 힘차게 밀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벌입니다.

이는 매년 3월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로스컨트리 스키대회 '바살로페트'입니다.

16세기 스웨덴 왕조가 스키를 활용해서 덴마크로부터 독립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대회인데요.

스키계의 마라톤이라고 불릴만큼 총 완주 거리도 90km에 달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올해는 1922년 첫 대회 이후 개막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 남달랐는데요.

무려 15,800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노르웨이 선수들이 남녀부 우승을 모두 휩쓸며 전에 없는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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