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입력 2022.03.07 (17:19) 수정 2022.03.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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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전국 모든 곳에서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격리병상 및 재택치료 의료기관 확충으로 확진자는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 있지만, 중환자실의 병상가동률이 50%를 넘어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60세 이상의 고령층 확진자 급증에 따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증가세가 지속 되고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난주(2.27-3.5)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전국 53.5%, 수도권 49.6%, 비수도권 62.6%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9만 7,249명으로, 8주째 증가했습니다. 이중 60세 이상 확진자는 20만 7,648명으로 전주 대비 15% 급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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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 입력 2022-03-07 17:19:24
    • 수정2022-03-07 1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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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전국 모든 곳에서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격리병상 및 재택치료 의료기관 확충으로 확진자는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 있지만, 중환자실의 병상가동률이 50%를 넘어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60세 이상의 고령층 확진자 급증에 따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증가세가 지속 되고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난주(2.27-3.5)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전국 53.5%, 수도권 49.6%, 비수도권 62.6%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9만 7,249명으로, 8주째 증가했습니다. 이중 60세 이상 확진자는 20만 7,648명으로 전주 대비 15%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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