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막판 표심 잡기 전략은?

[앵커]

그럼 여기서,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대선 후보들의 막판 표심 잡기 전략과 남은 대선의 변수들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사전 투표 기간, 전국의 1600만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던졌습니다.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이었죠.

높은 사전투표 열기, 본 투표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앵커]

앞서도 리포트를 통해 봤지만, 확진자 사전투표 과정에서 선관위의 관리 부실 논란이 커졌죠.

본 투표 때에는 확진자가 직접, 투표함에 투표할 수 있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논란을 좀 잠재울 수 있겠습니까?

[앵커]

이번엔 대선 후보들의 움직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이면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도 끝이 납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는 내일, ‘최대 격전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마지막 유세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 마지막 동선,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앵커]

반면에 윤석열 후보의 마지막 유세 동선, ‘경부 상행선’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경부 하행선을 따라 유세를 펼쳤던 것과는 반대로 제주에서부터 쭉 올라오겠다는 거죠.

특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합동유세를 계속 강조하고 있어요?

[앵커]

양강 후보에 맞서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마지막 동선과 전략은 어떤 겁니까?

[앵커]

그런가하면 선거를 이틀 앞둔 오늘까지도 돌발 변수가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먼저 대선 전 마지막 대장동 재판이 오늘 열렸고, 또 녹취록 공방까지 이어지고 있죠.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앵커]

또 민주당 송영길 대표, 오늘 유세 중 피습을 당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