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당분간 건조특보 계속…대형산불 주의

입력 2022.03.08 (00:16) 수정 2022.03.0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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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뭄과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바람의 방향이 계속 변하는 데다 연무가 끼어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건조특보도 점차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동해안과 영남 곳곳에 건조 경보가, 수도권과 충북, 전남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나무와 낙엽이 바짝 메말라 있어 불이 붙으면 바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더 이상의 화재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쉽게도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일요일이 되서야 전국에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오늘 아침 서울 0도, 대전 영하 3도로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서울 12도 등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광주와 대구도 한낮에 16도로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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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08 00:16:32
    • 수정2022-03-08 0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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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뭄과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바람의 방향이 계속 변하는 데다 연무가 끼어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건조특보도 점차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동해안과 영남 곳곳에 건조 경보가, 수도권과 충북, 전남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나무와 낙엽이 바짝 메말라 있어 불이 붙으면 바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더 이상의 화재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쉽게도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일요일이 되서야 전국에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오늘 아침 서울 0도, 대전 영하 3도로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서울 12도 등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광주와 대구도 한낮에 16도로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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