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쟁도 막지 못한 ‘사랑’…우크라이나 수비군 ‘결혼식’
입력 2022.03.08 (00:18)
수정 2022.03.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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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이우 방어선 바로 위에서 영토수비대 복무 중인 지원군 두 사람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신부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영토 방위군에 합류해 키이우 외곽에서 활동 중인 레시아 이바슈첸코, 신랑은 영토수비대에서 복무 중인 발레리 플라이모노프입니다.
이들은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몰라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는데요, 비록 군복에 헬멧을 쓰고, 무장한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올려야하는 결혼식이었지만 현장 만큼은 그 어떤 때보다 그 어느 곳에서 열린 결혼식보다도 더 경건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신부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영토 방위군에 합류해 키이우 외곽에서 활동 중인 레시아 이바슈첸코, 신랑은 영토수비대에서 복무 중인 발레리 플라이모노프입니다.
이들은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몰라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는데요, 비록 군복에 헬멧을 쓰고, 무장한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올려야하는 결혼식이었지만 현장 만큼은 그 어떤 때보다 그 어느 곳에서 열린 결혼식보다도 더 경건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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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08 00:18:02
- 수정2022-03-08 10:35:50
우크라이나 키이우 방어선 바로 위에서 영토수비대 복무 중인 지원군 두 사람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신부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영토 방위군에 합류해 키이우 외곽에서 활동 중인 레시아 이바슈첸코, 신랑은 영토수비대에서 복무 중인 발레리 플라이모노프입니다.
이들은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몰라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는데요, 비록 군복에 헬멧을 쓰고, 무장한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올려야하는 결혼식이었지만 현장 만큼은 그 어떤 때보다 그 어느 곳에서 열린 결혼식보다도 더 경건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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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영토 방위군에 합류해 키이우 외곽에서 활동 중인 레시아 이바슈첸코, 신랑은 영토수비대에서 복무 중인 발레리 플라이모노프입니다.
이들은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몰라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는데요, 비록 군복에 헬멧을 쓰고, 무장한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올려야하는 결혼식이었지만 현장 만큼은 그 어떤 때보다 그 어느 곳에서 열린 결혼식보다도 더 경건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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