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비주류가 주류 되는 게 역사의 진보”
입력 2022.03.08 (06:19)
수정 2022.03.08 (06: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서울 대학가를 중심으로 청년층 표심 공략에 집중합니다.
비주류가 주류가 되는 게 역사의 진보라며, 양당 기득권 정치를 끝내기 위한 소신 투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심상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 노원구 출근길 인사로 유세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후엔 고려대와 이화여대 등 대학가에서 청년층 표심 잡기에 집중합니다.
심 후보는 양당의 기득권 정치가 지방소멸을 초래했다며, 청년들의 소신 투표를 독려해오고 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비주류가 주류 되고, 변방이 중심되는 것이 역사의 진보고 민주주의 발전이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드는 정치 아닙니까, 여러분?"]
안철수 후보 사퇴 뒤 유일한 제3지대 후보라며 자신에게 던지는 표는 사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심상정에게 주는 한 표는 비정규직의 권리를 확장시킬 겁니다. 세입자들의 설움을 단축할 겁니다."]
심 후보는 또, 페미니스트 후보를 자처하며 남성과 여성, 성소수자 사이 차별 없는 국가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 밤 홍대 앞에서 마지막 연설을 한 뒤 자정까지 시민들을 만나며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박찬걸/영상편집:김태형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서울 대학가를 중심으로 청년층 표심 공략에 집중합니다.
비주류가 주류가 되는 게 역사의 진보라며, 양당 기득권 정치를 끝내기 위한 소신 투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심상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 노원구 출근길 인사로 유세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후엔 고려대와 이화여대 등 대학가에서 청년층 표심 잡기에 집중합니다.
심 후보는 양당의 기득권 정치가 지방소멸을 초래했다며, 청년들의 소신 투표를 독려해오고 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비주류가 주류 되고, 변방이 중심되는 것이 역사의 진보고 민주주의 발전이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드는 정치 아닙니까, 여러분?"]
안철수 후보 사퇴 뒤 유일한 제3지대 후보라며 자신에게 던지는 표는 사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심상정에게 주는 한 표는 비정규직의 권리를 확장시킬 겁니다. 세입자들의 설움을 단축할 겁니다."]
심 후보는 또, 페미니스트 후보를 자처하며 남성과 여성, 성소수자 사이 차별 없는 국가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 밤 홍대 앞에서 마지막 연설을 한 뒤 자정까지 시민들을 만나며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박찬걸/영상편집:김태형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상정 “비주류가 주류 되는 게 역사의 진보”
-
- 입력 2022-03-08 06:19:27
- 수정2022-03-08 06:29:42
[앵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서울 대학가를 중심으로 청년층 표심 공략에 집중합니다.
비주류가 주류가 되는 게 역사의 진보라며, 양당 기득권 정치를 끝내기 위한 소신 투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심상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 노원구 출근길 인사로 유세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후엔 고려대와 이화여대 등 대학가에서 청년층 표심 잡기에 집중합니다.
심 후보는 양당의 기득권 정치가 지방소멸을 초래했다며, 청년들의 소신 투표를 독려해오고 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비주류가 주류 되고, 변방이 중심되는 것이 역사의 진보고 민주주의 발전이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드는 정치 아닙니까, 여러분?"]
안철수 후보 사퇴 뒤 유일한 제3지대 후보라며 자신에게 던지는 표는 사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심상정에게 주는 한 표는 비정규직의 권리를 확장시킬 겁니다. 세입자들의 설움을 단축할 겁니다."]
심 후보는 또, 페미니스트 후보를 자처하며 남성과 여성, 성소수자 사이 차별 없는 국가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 밤 홍대 앞에서 마지막 연설을 한 뒤 자정까지 시민들을 만나며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박찬걸/영상편집:김태형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서울 대학가를 중심으로 청년층 표심 공략에 집중합니다.
비주류가 주류가 되는 게 역사의 진보라며, 양당 기득권 정치를 끝내기 위한 소신 투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심상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 노원구 출근길 인사로 유세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후엔 고려대와 이화여대 등 대학가에서 청년층 표심 잡기에 집중합니다.
심 후보는 양당의 기득권 정치가 지방소멸을 초래했다며, 청년들의 소신 투표를 독려해오고 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비주류가 주류 되고, 변방이 중심되는 것이 역사의 진보고 민주주의 발전이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드는 정치 아닙니까, 여러분?"]
안철수 후보 사퇴 뒤 유일한 제3지대 후보라며 자신에게 던지는 표는 사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심상정에게 주는 한 표는 비정규직의 권리를 확장시킬 겁니다. 세입자들의 설움을 단축할 겁니다."]
심 후보는 또, 페미니스트 후보를 자처하며 남성과 여성, 성소수자 사이 차별 없는 국가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 밤 홍대 앞에서 마지막 연설을 한 뒤 자정까지 시민들을 만나며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박찬걸/영상편집:김태형
-
-
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송락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22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