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위기 공포에 다우지수 2.37% 급락…나스닥 3.6%↓

입력 2022.03.08 (06:30) 수정 2022.03.0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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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제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각 7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7.42포인트 2.37% 떨어진 32,817.3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다우 지수는 지난달 4일 전고점에서 10% 이상 떨어져 조정장에 진입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7.79포인트 2.95% 하락한 4,201.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2.48포인트 3.62% 급락한 12,830.96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이미 조정장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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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08 06:30:02
    • 수정2022-03-08 06:51:33
    국제
미국 뉴욕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제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각 7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7.42포인트 2.37% 떨어진 32,817.3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다우 지수는 지난달 4일 전고점에서 10% 이상 떨어져 조정장에 진입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7.79포인트 2.95% 하락한 4,201.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2.48포인트 3.62% 급락한 12,830.96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이미 조정장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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