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둔기로 피습…정치권 한목소리로 규탄
입력 2022.03.08 (07:19)
수정 2022.03.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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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서울에서 선거 운동 중에 한 유투버가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정치권은 일제히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비판 성명을 내놨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서대문구 유세 현장에 지원을 나온 민주당 송영길 대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사이 70대 남성이 뛰어와 송 대표에게 갑자기 둔기를 휘두릅니다.
머리를 다친 송 대표는 응급실로 이송됐고, 중태는 아니라는 소견하에 지금은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영진/민주당 사무총장 : "평화롭게 의사를 표현하고 찬성과 반대를 자유롭게 하는 게 필요한 장이라고 보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 사건이 났기 때문에 본인도 대단히 당황스럽고..."]
체포된 남성은 진보 성향 유튜버로 알려졌습니다.
선거 유세현장에서 일어난 피습 사태에 대해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등은 용납할 수 없다며 잇따라 규탄 성명을 내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며, 선거 유세 현장에서 후보자 등에 대한 신변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서울에서 선거 운동 중에 한 유투버가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정치권은 일제히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비판 성명을 내놨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서대문구 유세 현장에 지원을 나온 민주당 송영길 대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사이 70대 남성이 뛰어와 송 대표에게 갑자기 둔기를 휘두릅니다.
머리를 다친 송 대표는 응급실로 이송됐고, 중태는 아니라는 소견하에 지금은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영진/민주당 사무총장 : "평화롭게 의사를 표현하고 찬성과 반대를 자유롭게 하는 게 필요한 장이라고 보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 사건이 났기 때문에 본인도 대단히 당황스럽고..."]
체포된 남성은 진보 성향 유튜버로 알려졌습니다.
선거 유세현장에서 일어난 피습 사태에 대해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등은 용납할 수 없다며 잇따라 규탄 성명을 내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며, 선거 유세 현장에서 후보자 등에 대한 신변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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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둔기로 피습…정치권 한목소리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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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08 07:19:06
- 수정2022-03-08 07:39:15
[앵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서울에서 선거 운동 중에 한 유투버가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정치권은 일제히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비판 성명을 내놨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서대문구 유세 현장에 지원을 나온 민주당 송영길 대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사이 70대 남성이 뛰어와 송 대표에게 갑자기 둔기를 휘두릅니다.
머리를 다친 송 대표는 응급실로 이송됐고, 중태는 아니라는 소견하에 지금은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영진/민주당 사무총장 : "평화롭게 의사를 표현하고 찬성과 반대를 자유롭게 하는 게 필요한 장이라고 보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 사건이 났기 때문에 본인도 대단히 당황스럽고..."]
체포된 남성은 진보 성향 유튜버로 알려졌습니다.
선거 유세현장에서 일어난 피습 사태에 대해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등은 용납할 수 없다며 잇따라 규탄 성명을 내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며, 선거 유세 현장에서 후보자 등에 대한 신변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서울에서 선거 운동 중에 한 유투버가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정치권은 일제히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비판 성명을 내놨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서대문구 유세 현장에 지원을 나온 민주당 송영길 대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사이 70대 남성이 뛰어와 송 대표에게 갑자기 둔기를 휘두릅니다.
머리를 다친 송 대표는 응급실로 이송됐고, 중태는 아니라는 소견하에 지금은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영진/민주당 사무총장 : "평화롭게 의사를 표현하고 찬성과 반대를 자유롭게 하는 게 필요한 장이라고 보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 사건이 났기 때문에 본인도 대단히 당황스럽고..."]
체포된 남성은 진보 성향 유튜버로 알려졌습니다.
선거 유세현장에서 일어난 피습 사태에 대해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등은 용납할 수 없다며 잇따라 규탄 성명을 내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며, 선거 유세 현장에서 후보자 등에 대한 신변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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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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