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선거일, 4월 중순 봄 날씨…동쪽 건조특보 계속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내일, 맑은 하늘에, 기온도 오늘보다 올라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와 한낮 기온이 광주가 19도로,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낮 동안에는 포근하지만, 여전히 아침에는 쌀쌀하니까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차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 더욱 잘 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장성과 나주 0도 등 오늘보다 1~8도가량 높겠고요,

한낮 기온 화순 19도로 포근하겠습니다.

구례의 낮 최고 기온 20도, 여수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최대 4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 13도, 강진과 장흥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남부 해상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이 서해상의 바다 안개가 유입이 되겠는데요,

서해안 지역들도 오늘 밤부터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고요,

일요일에 비 예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