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투표하러 가기 좋아요”…대전·세종·충남 내일 낮 최고 12~17도

대기가 여전히 건조합니다.

대전,세종과 금산, 천안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져 대기가 더욱 메마르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선거날인 내일은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탁한 공기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 세종에서부터 먼지 농도가 높아지겠고, 내일은 우리 지역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올라서 4월 초순만큼 온화하겠는데요.

일교차가 많게는 20도까지 크게 벌어지는 만큼, 투표 하러 가실 때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대전과 세종이 0도, 한낮 기온은 세종 16도, 대전과 논산은 17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아산 0도, 한낮에는 천안과 내포가 1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이 1도, 낮 기온은 부여가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서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당분간은 일교차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