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에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
입력 2022.03.10 (05:01)
수정 2022.03.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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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전 득표율 48.6%, 1천639만 4천 815 표로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 1천614만 7천738표를 얻어 득표 차는 0.8%포인트, 24만 여표에 불과했습니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뒤, 가장 적은 표 차의 승리입니다.
이전에 가장 표 차이가 작았던 선거는 1997년 15대 대선으로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간의 표차는 39만 여표, 득표율 차는 1.53%포인트였습니다.
이번 대선으로 5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면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로 보수와 민주 진영이 10년씩 번갈아 집권했던 이른바 '10년 주기론'도 깨지게 됐습니다.
또, 윤 당선인은 지난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국회의원 경력이 없는 최초의 '0선' 대통령이 됩니다.
앞서 KBS 대통령 선거방송 당선 예측 시스템 디시전 K플러스는 오늘 새벽 3시 22분 윤 당선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판정을 내렸고, KBS·MBC·SBS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선 48.4%를 기록해 47.8%를 기록한 이재명 후보를 앞서 당선이 예측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전 득표율 48.6%, 1천639만 4천 815 표로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 1천614만 7천738표를 얻어 득표 차는 0.8%포인트, 24만 여표에 불과했습니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뒤, 가장 적은 표 차의 승리입니다.
이전에 가장 표 차이가 작았던 선거는 1997년 15대 대선으로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간의 표차는 39만 여표, 득표율 차는 1.53%포인트였습니다.
이번 대선으로 5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면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로 보수와 민주 진영이 10년씩 번갈아 집권했던 이른바 '10년 주기론'도 깨지게 됐습니다.
또, 윤 당선인은 지난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국회의원 경력이 없는 최초의 '0선' 대통령이 됩니다.
앞서 KBS 대통령 선거방송 당선 예측 시스템 디시전 K플러스는 오늘 새벽 3시 22분 윤 당선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판정을 내렸고, KBS·MBC·SBS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선 48.4%를 기록해 47.8%를 기록한 이재명 후보를 앞서 당선이 예측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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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대통령에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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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10 05:01:52
- 수정2022-03-10 08:14:05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전 득표율 48.6%, 1천639만 4천 815 표로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 1천614만 7천738표를 얻어 득표 차는 0.8%포인트, 24만 여표에 불과했습니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뒤, 가장 적은 표 차의 승리입니다.
이전에 가장 표 차이가 작았던 선거는 1997년 15대 대선으로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간의 표차는 39만 여표, 득표율 차는 1.53%포인트였습니다.
이번 대선으로 5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면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로 보수와 민주 진영이 10년씩 번갈아 집권했던 이른바 '10년 주기론'도 깨지게 됐습니다.
또, 윤 당선인은 지난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국회의원 경력이 없는 최초의 '0선' 대통령이 됩니다.
앞서 KBS 대통령 선거방송 당선 예측 시스템 디시전 K플러스는 오늘 새벽 3시 22분 윤 당선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판정을 내렸고, KBS·MBC·SBS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선 48.4%를 기록해 47.8%를 기록한 이재명 후보를 앞서 당선이 예측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전 득표율 48.6%, 1천639만 4천 815 표로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 1천614만 7천738표를 얻어 득표 차는 0.8%포인트, 24만 여표에 불과했습니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뒤, 가장 적은 표 차의 승리입니다.
이전에 가장 표 차이가 작았던 선거는 1997년 15대 대선으로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간의 표차는 39만 여표, 득표율 차는 1.53%포인트였습니다.
이번 대선으로 5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면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로 보수와 민주 진영이 10년씩 번갈아 집권했던 이른바 '10년 주기론'도 깨지게 됐습니다.
또, 윤 당선인은 지난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국회의원 경력이 없는 최초의 '0선' 대통령이 됩니다.
앞서 KBS 대통령 선거방송 당선 예측 시스템 디시전 K플러스는 오늘 새벽 3시 22분 윤 당선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판정을 내렸고, KBS·MBC·SBS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선 48.4%를 기록해 47.8%를 기록한 이재명 후보를 앞서 당선이 예측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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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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