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기승…산불 계속 조심

입력 2022.03.10 (07:35) 수정 2022.03.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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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날이 더 포근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5도, 강릉 21도까지 오르며 봄 기운이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 때문에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가 탁하겠고요. 특히 오전에 경기 남부와 충남, 세종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까지 치솟겠습니다.

건조특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효습도가 조금 높아져 건조특보가 축소된 곳이 있는데요.

아직까지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시원한 비 소식을 기다리고 계시죠.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월요일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해안에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어있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상대적으로 차가운 서해상을 지나면서 바다 안개가 만들어졌는데요.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는 200m 미만으로 짧습니다.

날은 대체로 맑겠지만 낮 동안 연무가 남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4.4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8도, 광주 20도, 대구 19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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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기승…산불 계속 조심
    • 입력 2022-03-10 07:35:54
    • 수정2022-03-10 07:39:54
    뉴스광장 1부
어제보다 날이 더 포근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5도, 강릉 21도까지 오르며 봄 기운이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 때문에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가 탁하겠고요. 특히 오전에 경기 남부와 충남, 세종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까지 치솟겠습니다.

건조특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효습도가 조금 높아져 건조특보가 축소된 곳이 있는데요.

아직까지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시원한 비 소식을 기다리고 계시죠.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월요일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해안에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어있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상대적으로 차가운 서해상을 지나면서 바다 안개가 만들어졌는데요.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는 200m 미만으로 짧습니다.

날은 대체로 맑겠지만 낮 동안 연무가 남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4.4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8도, 광주 20도, 대구 19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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