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대통령 당선인 확정…기재부 내부팀 구성”

입력 2022.03.10 (10:04) 수정 2022.03.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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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확정된 오늘 직원들에게 경제 현안에 흔들림 없이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기재부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오늘(10일) 홍 부총리가 기재부 전체 직원들에게 이러한 지시·당부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기재부 전 직원은 무엇보다 당면한 최대 중대 현안인 우크라이나 상황의 경제 파급 대응, 인플레이션 대응과 민생 안정 그리고 환율, 신용평가 등 대외변동성 대응에 한 치 흐트러짐 없이 최우선으로 대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 당선인 확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사항 중 향후 기재부가 검토해야 할 사항을 적시 수행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기재부 내부팀’을 오늘 중 구성해 운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홍 부총리는 이달 6일 코로나 19에 확진돼 방역지침에 따라 일주일간 자택에서 비대면으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홍 부총리는 격리 기간이 끝나는 대로 일요일인 13일 1급 이상 간부 회의를 열고 기재부 현안과 대통령 당선인 확정 등에 따른 향후 조치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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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10 10:04:33
    • 수정2022-03-10 11:56:10
    경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확정된 오늘 직원들에게 경제 현안에 흔들림 없이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기재부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오늘(10일) 홍 부총리가 기재부 전체 직원들에게 이러한 지시·당부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기재부 전 직원은 무엇보다 당면한 최대 중대 현안인 우크라이나 상황의 경제 파급 대응, 인플레이션 대응과 민생 안정 그리고 환율, 신용평가 등 대외변동성 대응에 한 치 흐트러짐 없이 최우선으로 대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 당선인 확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사항 중 향후 기재부가 검토해야 할 사항을 적시 수행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기재부 내부팀’을 오늘 중 구성해 운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홍 부총리는 이달 6일 코로나 19에 확진돼 방역지침에 따라 일주일간 자택에서 비대면으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홍 부총리는 격리 기간이 끝나는 대로 일요일인 13일 1급 이상 간부 회의를 열고 기재부 현안과 대통령 당선인 확정 등에 따른 향후 조치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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