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만 6,859명 확진…재택 치료자 23만여 명

입력 2022.03.10 (11:07) 수정 2022.03.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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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6,859명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31명 늘어 누적 2,661명이 됐습니다. 누적 치명률은 0.21%입니다.

어제 하루 서울시에선 12만 9,785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PCR 검사를 받은 사람은 9만 4,223명,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사람은 3만 5,562명이었습니다.

현재 서울시 재택 치료자는 23만 3,032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최대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9.2%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중증병상 35개, 준-중증 병상 36개 추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감염병요양전담병원 2개 병원에 504병상을 이번 주말까지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확보 병상 가운데 소아 우선배정 병상 152병상과, 분만가능 병상 48병상, 임신부를 위한 13병상, 투석환자를 위한 86병상 등 특수병상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1.2%입니다. 12~17세 소아 청소년 접종률은 1차 64.9%, 2차 61.8%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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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만 6,859명 확진…재택 치료자 23만여 명
    • 입력 2022-03-10 11:07:17
    • 수정2022-03-10 11:58:57
    사회
오늘(10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6,859명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31명 늘어 누적 2,661명이 됐습니다. 누적 치명률은 0.21%입니다.

어제 하루 서울시에선 12만 9,785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PCR 검사를 받은 사람은 9만 4,223명,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사람은 3만 5,562명이었습니다.

현재 서울시 재택 치료자는 23만 3,032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최대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9.2%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중증병상 35개, 준-중증 병상 36개 추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감염병요양전담병원 2개 병원에 504병상을 이번 주말까지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확보 병상 가운데 소아 우선배정 병상 152병상과, 분만가능 병상 48병상, 임신부를 위한 13병상, 투석환자를 위한 86병상 등 특수병상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1.2%입니다. 12~17세 소아 청소년 접종률은 1차 64.9%, 2차 61.8%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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