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각 부처, 다음 정부 성공 위해 지원 아끼지 말아야”

입력 2022.03.10 (12:30) 수정 2022.03.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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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20대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련해 “정부는 당선인 측과 협의하면서 새 정부로 정권이 이양되는 데에 차질이 없도록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0일) 입장 발표문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각 부처는 현안과 과제를 잘 정리해 다음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아직도 두 달 남았다”며 “코로나 확산이 정점을 향하고 있고,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에 따른 파장 등 당장 수습해야 할 과제들도 산적해 있어, 국정은 단 하루도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임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국정 현안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공직자들도 흔들림 없이 각자 맡은 일에 전념해달라”고 했습니다.

지난 3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전날까지 재택치료를 한 김 총리는 이날부터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다만 공개 일정은 없이 내부 보고 등을 소화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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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총리 “각 부처, 다음 정부 성공 위해 지원 아끼지 말아야”
    • 입력 2022-03-10 12:30:47
    • 수정2022-03-10 12:33:14
    정치
김부겸 국무총리는 20대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련해 “정부는 당선인 측과 협의하면서 새 정부로 정권이 이양되는 데에 차질이 없도록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0일) 입장 발표문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각 부처는 현안과 과제를 잘 정리해 다음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아직도 두 달 남았다”며 “코로나 확산이 정점을 향하고 있고,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에 따른 파장 등 당장 수습해야 할 과제들도 산적해 있어, 국정은 단 하루도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임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국정 현안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공직자들도 흔들림 없이 각자 맡은 일에 전념해달라”고 했습니다.

지난 3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전날까지 재택치료를 한 김 총리는 이날부터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다만 공개 일정은 없이 내부 보고 등을 소화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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