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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전북 vs ‘1골’ 제주…주말 K리그1 절박한 맞대결
입력 2022.03.10 (13:18) 연합뉴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가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

주말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제주는 1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전북을 불러들인다.

제주는 개막 1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7위(승점 5)에 머물러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알차게 전력을 보강해 전북과 울산 현대의 '양강 구도'를 깰 팀으로 기대를 모은 제주로서는 성에 차지 않을 순위다.

지난 4경기에서 단 1골만 기록할 정도로 빈곤한 득점력이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된다.

특히,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가 상대 팀의 집중 견제에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개막전 이후 부상으로 이탈한 플레이메이커 윤빛가람이 전북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점은 희소식이다. 윤빛가람은 주민규에게 질 좋은 패스를 찔러줄 적임자다.

11년 만에 친정 팀 제주로 돌아와 K리그로 복귀한 구자철의 합류 역시 제주 전열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전북은 개막 1승 1무 뒤 홈에서 2연패하며 순위가 9위(승점 4)까지 처졌다.

특히 직전 4라운드에서는 라이벌 울산에 0-1로 져 분위기가 확 가라앉았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리그 6연패에 도전하는 전북으로서는 빨리 분위기를 반전시킬 필요가 있다.

전북이 '화공(화려한 공격)'을 되찾으려면 주득점원인 구스타보, 일류첸코가 빨리 마수걸이 득점을 올려야 한다.

지난 시즌 나란히 15골을 넣은 이들 '구스첸코 듀오'는 올 시즌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전북은 지난 시즌 제주와 4차례 맞대결에서 1승 3무를 거뒀다. 전적에서 앞섰으나 상대를 압도하지는 못했다.

개막 무패, 최근 3연승으로 단독 선두(승점 10·3승 1무)를 달리는 울산은 11일 오후 7시 홈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한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레오나르도가 전북전에서 넣은 데뷔골에 이어 2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서는 가운데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은 박주영이 지난 시즌까지 11시즌 동안 몸담은 친정팀이다. 박주영은 서울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박주영은 2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후반 30분에 투입돼 15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 외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서울은 개막전 승리 뒤 3경기(2무 1패) 연속 무승을 해 6위(승점 5)에 머물러 있다.

◇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일정

▲ 11일(금)

울산-서울(문수축구경기장)

대구-성남(DGB대구은행파크·이상 19시)

▲ 12일(토)

제주-전북(14시·제주월드컵경기장)

수원-포항(16시 30분·수원월드컵경기장)

▲ 13일(일)

인천-김천(14시·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강원-수원FC(16시 30분·강릉종합운동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연패’ 전북 vs ‘1골’ 제주…주말 K리그1 절박한 맞대결
    • 입력 2022-03-10 13:18:44
    연합뉴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가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

주말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제주는 1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전북을 불러들인다.

제주는 개막 1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7위(승점 5)에 머물러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알차게 전력을 보강해 전북과 울산 현대의 '양강 구도'를 깰 팀으로 기대를 모은 제주로서는 성에 차지 않을 순위다.

지난 4경기에서 단 1골만 기록할 정도로 빈곤한 득점력이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된다.

특히,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가 상대 팀의 집중 견제에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개막전 이후 부상으로 이탈한 플레이메이커 윤빛가람이 전북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점은 희소식이다. 윤빛가람은 주민규에게 질 좋은 패스를 찔러줄 적임자다.

11년 만에 친정 팀 제주로 돌아와 K리그로 복귀한 구자철의 합류 역시 제주 전열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전북은 개막 1승 1무 뒤 홈에서 2연패하며 순위가 9위(승점 4)까지 처졌다.

특히 직전 4라운드에서는 라이벌 울산에 0-1로 져 분위기가 확 가라앉았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리그 6연패에 도전하는 전북으로서는 빨리 분위기를 반전시킬 필요가 있다.

전북이 '화공(화려한 공격)'을 되찾으려면 주득점원인 구스타보, 일류첸코가 빨리 마수걸이 득점을 올려야 한다.

지난 시즌 나란히 15골을 넣은 이들 '구스첸코 듀오'는 올 시즌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전북은 지난 시즌 제주와 4차례 맞대결에서 1승 3무를 거뒀다. 전적에서 앞섰으나 상대를 압도하지는 못했다.

개막 무패, 최근 3연승으로 단독 선두(승점 10·3승 1무)를 달리는 울산은 11일 오후 7시 홈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한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레오나르도가 전북전에서 넣은 데뷔골에 이어 2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서는 가운데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은 박주영이 지난 시즌까지 11시즌 동안 몸담은 친정팀이다. 박주영은 서울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박주영은 2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후반 30분에 투입돼 15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 외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서울은 개막전 승리 뒤 3경기(2무 1패) 연속 무승을 해 6위(승점 5)에 머물러 있다.

◇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일정

▲ 11일(금)

울산-서울(문수축구경기장)

대구-성남(DGB대구은행파크·이상 19시)

▲ 12일(토)

제주-전북(14시·제주월드컵경기장)

수원-포항(16시 30분·수원월드컵경기장)

▲ 13일(일)

인천-김천(14시·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강원-수원FC(16시 30분·강릉종합운동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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