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레오, 남자프로배구 5라운드 MVP

입력 2022.03.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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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OK금융그룹)가 7시즌 만에 한국프로배구 남자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레오가 2021-2022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MVP에 뽑혔다"고 밝혔다.

레오는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0표를 얻어 7표를 받은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를 제쳤다.

레오는 5라운드에서 후위 공격과 퀵오픈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득점(177개)과 서브(세트당 0.739개)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레오가 라운드 MVP에 오른 건, 삼성화재에서 뛰던 2014-2015시즌 2라운드 이후 7시즌 만이다.

2012-2013∼2014-2015, 3시즌 동안 삼성화재에서 뛴 레오는 이 기간에 총 5차례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7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한 레오는 공격 종합 1위(54.67%), 득점(773개) 3위를 달리는 등 OK금융그룹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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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금융그룹 레오, 남자프로배구 5라운드 MVP
    • 입력 2022-03-10 13:29:31
    연합뉴스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OK금융그룹)가 7시즌 만에 한국프로배구 남자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레오가 2021-2022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MVP에 뽑혔다"고 밝혔다.

레오는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0표를 얻어 7표를 받은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를 제쳤다.

레오는 5라운드에서 후위 공격과 퀵오픈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득점(177개)과 서브(세트당 0.739개)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레오가 라운드 MVP에 오른 건, 삼성화재에서 뛰던 2014-2015시즌 2라운드 이후 7시즌 만이다.

2012-2013∼2014-2015, 3시즌 동안 삼성화재에서 뛴 레오는 이 기간에 총 5차례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7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한 레오는 공격 종합 1위(54.67%), 득점(773개) 3위를 달리는 등 OK금융그룹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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