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권교체와 함께 엄한 질책도 주셔…국민의 뜻 받들어야”

입력 2022.03.10 (14:10) 수정 2022.03.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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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를 건네며, “국민들께서 야당에 정권교체를 허락해주셨지만, 동시에 엄한 질책과 엄중한 문제의식을 던져주신 것”이라고 의미를 규정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10일) SNS에서 “저는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만들었고, 마침내 윤석열 후보와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이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이제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모든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면서 “분열과 갈등이 아닌 통합과 미래로 가야하고, 공정과 상식의 나라를 만들고, 이 나라를 반듯하게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따르는 정부가 돼야한다”면서 “윤석열 당선인과 힘을 모아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 미래와 국민통합으로 가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이와 함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단일화라는 결단에 동의해주신 지지자 여러분들께도 죄송함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신 이재명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안철수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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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정권교체와 함께 엄한 질책도 주셔…국민의 뜻 받들어야”
    • 입력 2022-03-10 14:10:44
    • 수정2022-03-10 14:11:31
    정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를 건네며, “국민들께서 야당에 정권교체를 허락해주셨지만, 동시에 엄한 질책과 엄중한 문제의식을 던져주신 것”이라고 의미를 규정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10일) SNS에서 “저는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만들었고, 마침내 윤석열 후보와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이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이제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모든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면서 “분열과 갈등이 아닌 통합과 미래로 가야하고, 공정과 상식의 나라를 만들고, 이 나라를 반듯하게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따르는 정부가 돼야한다”면서 “윤석열 당선인과 힘을 모아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 미래와 국민통합으로 가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이와 함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단일화라는 결단에 동의해주신 지지자 여러분들께도 죄송함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신 이재명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안철수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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