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대상지 68곳 선정

입력 2022.03.10 (17:47) 수정 2022.03.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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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로 68곳을 선정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도시 10곳, 농어촌 58곳입니다. 시·도별로 전남 15곳, 경남 11곳, 경북 10곳, 충북‧전북 9곳 등 총 10개 시도가 포함됐습니다.

올해 선정된 사업대상지에 올해 약 105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1,050억 원 규모의 국비(도시 약 300억 원, 농어촌 약 750억 원)가 지원될 계획입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도록 주거·안전·위생 등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농어촌 391곳과 도시 136곳 등 총 527개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산집행 등 사업관리는 도시지역은 국토교통부가, 농어촌지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맡게 됩니다.

[사진 출처 : 균형발전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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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10 17:47:43
    • 수정2022-03-10 18:10:02
    경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로 68곳을 선정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도시 10곳, 농어촌 58곳입니다. 시·도별로 전남 15곳, 경남 11곳, 경북 10곳, 충북‧전북 9곳 등 총 10개 시도가 포함됐습니다.

올해 선정된 사업대상지에 올해 약 105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1,050억 원 규모의 국비(도시 약 300억 원, 농어촌 약 750억 원)가 지원될 계획입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도록 주거·안전·위생 등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농어촌 391곳과 도시 136곳 등 총 527개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산집행 등 사업관리는 도시지역은 국토교통부가, 농어촌지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맡게 됩니다.

[사진 출처 : 균형발전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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