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계스포츠 열기 달아올라

입력 2004.02.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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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전주입니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85회 동계체전에 앞서 사전경기로 바이애슬론 종목이 시작되면서 전북지역에서는 동계스포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동계체전의 의미와 경기일정을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설원을 가르는 선수들의 몸짓이 날렵하기만 합니다.
달리는 중간중간 과녘을 향해 총을 쏘기도 합니다.
스키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바이애슬론이 개인전 5km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바이애슬론 경기장은 지난해 말 동계체전을 유치한 직후 단기간에 조성했지만 개방된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 선수와 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신현택(대한 바이애슬론 연맹 회장): 아주 훌륭하게 돼 있고, 선수들의 안전이라든지, 시설, 규모로서는 아주 100%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오는 18일 개막되는 이번 동계체전에는 역대 사상 최대 규모인 선수와 임원 등 모두 2900여 명이 참가하고 사상 처음으로 KBS 제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됩니다.
⊙김세웅(무주군수): 성공적인 동계체전을 치러내서 2014년 동계올림픽 전라북도 무주가 하는데 강원도보다 여기가 최적지라고 하는 신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기자: 동계올림픽 유치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는 동계체전의 막이 오르면서 참여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병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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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동계스포츠 열기 달아올라
    • 입력 2004-02-11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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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전주입니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85회 동계체전에 앞서 사전경기로 바이애슬론 종목이 시작되면서 전북지역에서는 동계스포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동계체전의 의미와 경기일정을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설원을 가르는 선수들의 몸짓이 날렵하기만 합니다. 달리는 중간중간 과녘을 향해 총을 쏘기도 합니다. 스키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바이애슬론이 개인전 5km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바이애슬론 경기장은 지난해 말 동계체전을 유치한 직후 단기간에 조성했지만 개방된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 선수와 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신현택(대한 바이애슬론 연맹 회장): 아주 훌륭하게 돼 있고, 선수들의 안전이라든지, 시설, 규모로서는 아주 100%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오는 18일 개막되는 이번 동계체전에는 역대 사상 최대 규모인 선수와 임원 등 모두 2900여 명이 참가하고 사상 처음으로 KBS 제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됩니다. ⊙김세웅(무주군수): 성공적인 동계체전을 치러내서 2014년 동계올림픽 전라북도 무주가 하는데 강원도보다 여기가 최적지라고 하는 신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기자: 동계올림픽 유치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는 동계체전의 막이 오르면서 참여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병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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