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韓中 관계 발전 확신”…시진핑 “韓中은 협력 동반자”

입력 2022.03.11 (12:57) 수정 2022.03.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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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주한 중국 대사를 접견해 “한중 관계가 더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양국의 수교가 양국 국민들에게 여러가지 큰 도움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싱하이밍 대사는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축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서한에서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고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며 한중 수교 이래 관계가 빠르게 발전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 이익을 준 것은 물론, 세계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에도 긍정적 기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한국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우호 협력을 심화시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장기적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당선인님의 건승과 순조로운 업무 수행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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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11 12: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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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주한 중국 대사를 접견해 “한중 관계가 더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양국의 수교가 양국 국민들에게 여러가지 큰 도움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싱하이밍 대사는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축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서한에서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고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며 한중 수교 이래 관계가 빠르게 발전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 이익을 준 것은 물론, 세계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에도 긍정적 기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한국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우호 협력을 심화시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장기적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당선인님의 건승과 순조로운 업무 수행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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