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CBM 발사’ 북한 추가 제재…러시아 국적자·기관 등 제재

입력 2022.03.12 (06:17) 수정 2022.03.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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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면서 북한의 대량파괴무기(WMD) 및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도운 외국인과 기관에 집중돼 러시아 국적자 2명과 러시아의 3개 기관이 제재대상에 추가됐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은 세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인 탄도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북한을 돕는 러시아 기반 개인과 단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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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ICBM 발사’ 북한 추가 제재…러시아 국적자·기관 등 제재
    • 입력 2022-03-12 06:17:53
    • 수정2022-03-12 07:01:02
    국제
미 재무부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면서 북한의 대량파괴무기(WMD) 및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도운 외국인과 기관에 집중돼 러시아 국적자 2명과 러시아의 3개 기관이 제재대상에 추가됐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은 세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인 탄도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북한을 돕는 러시아 기반 개인과 단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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