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서방 추가 제재에 하락…나스닥 2.18%↓마감
입력 2022.03.12 (08:36)
수정 2022.03.12 (08: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추가 제재와 기술주들의 약세에 하락했습니다.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9.88포인트(0.69%) 하락한 32,944.19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21포인트(1.30%) 떨어진 4,204.3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86.15포인트(2.18%) 밀린 12,843.8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5주 연속 하락세를,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과 서방의 제재 강화 움직임, 그에 따른 경제적 여파 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심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0년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면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0%에서 1.7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9.88포인트(0.69%) 하락한 32,944.19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21포인트(1.30%) 떨어진 4,204.3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86.15포인트(2.18%) 밀린 12,843.8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5주 연속 하락세를,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과 서방의 제재 강화 움직임, 그에 따른 경제적 여파 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심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0년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면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0%에서 1.7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욕증시, 서방 추가 제재에 하락…나스닥 2.18%↓마감
-
- 입력 2022-03-12 08:36:21
- 수정2022-03-12 08:44:52
뉴욕증시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추가 제재와 기술주들의 약세에 하락했습니다.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9.88포인트(0.69%) 하락한 32,944.19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21포인트(1.30%) 떨어진 4,204.3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86.15포인트(2.18%) 밀린 12,843.8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5주 연속 하락세를,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과 서방의 제재 강화 움직임, 그에 따른 경제적 여파 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심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0년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면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0%에서 1.7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9.88포인트(0.69%) 하락한 32,944.19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21포인트(1.30%) 떨어진 4,204.3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86.15포인트(2.18%) 밀린 12,843.8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5주 연속 하락세를,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과 서방의 제재 강화 움직임, 그에 따른 경제적 여파 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심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0년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면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0%에서 1.7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
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안다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