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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울진·삼척 등 산불…특별재난지역 선포
울진 삼척 진화율 92%…야간 진화작업 없이 감시체계 구축
입력 2022.03.12 (09:30) 수정 2022.03.12 (17:57) 사회
울진·삼척 산불이 9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응봉산 지역에 대한 불끄기 작업이 계속돼 진화율이 92%까지 올라갔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헬기 80여 대를 투입해 집중적으로 산불 끄기를 했습니다.

또 지상진화대 등 인력을 투입해 골짜기로 넘어가는 불길을 잡는 등 산불 끄기에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응봉산에는 정상 부근에 비가 오기 시작한 곳도 있는데, 진화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해가 진 뒤에는 일단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야간 진화 작업은 없는 대신 산불 감시 체계를 구축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응봉산 일대에는 내일 아침 5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예보돼 있어, 내일 진화 계획은 비가 내리는 정도를 본 뒤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산불 피해 면적은 2000년 동해안 산불을 넘어서 역대 최대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산림 피해는 24,855ha로 추정되는데, 울진 18,463ha, 삼척 2,184ha, 달성 28ha, 강릉 1,900ha, 동해 2,100ha, 영월 80ha 등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집계 결과 시설물은 주택 371채를 포함해 창고와 축사 등 모두 684곳이 불에 탔습니다.

또, 이재민은 지금까지 울진 335명, 동해 96명 등 276가구 4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항공본부 제공]
  • 울진 삼척 진화율 92%…야간 진화작업 없이 감시체계 구축
    • 입력 2022-03-12 09:30:33
    • 수정2022-03-12 17:57:48
    사회
울진·삼척 산불이 9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응봉산 지역에 대한 불끄기 작업이 계속돼 진화율이 92%까지 올라갔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헬기 80여 대를 투입해 집중적으로 산불 끄기를 했습니다.

또 지상진화대 등 인력을 투입해 골짜기로 넘어가는 불길을 잡는 등 산불 끄기에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응봉산에는 정상 부근에 비가 오기 시작한 곳도 있는데, 진화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해가 진 뒤에는 일단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야간 진화 작업은 없는 대신 산불 감시 체계를 구축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응봉산 일대에는 내일 아침 5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예보돼 있어, 내일 진화 계획은 비가 내리는 정도를 본 뒤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산불 피해 면적은 2000년 동해안 산불을 넘어서 역대 최대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산림 피해는 24,855ha로 추정되는데, 울진 18,463ha, 삼척 2,184ha, 달성 28ha, 강릉 1,900ha, 동해 2,100ha, 영월 80ha 등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집계 결과 시설물은 주택 371채를 포함해 창고와 축사 등 모두 684곳이 불에 탔습니다.

또, 이재민은 지금까지 울진 335명, 동해 96명 등 276가구 4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항공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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